오토싱 2마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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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터넷으로 구매한 오토싱은 사착;;;
결국 사무실서 좀 떨어진 수족관에 전화해서 혹시나 하고 오토싱 있냐고 여쭈니 있다시네..

그래서 오후 4시경 자전거 타고 고고고~!!!
정말 후다다닥 수족관까지 달려가서 ㅋㅋ
오토싱 2마리만 주세요~! 하고 ㅋㅋ 받아선 또 후다다닥 달려서 사무실... ㅎㅎ
마리당 3천원해서 6천원 ㅋ


페트병 잘라서 물맞댐 준비해서 ㅋ
물맞댐은 45분 정도 해준듯...
오토싱이 좀 약한 종이라고 하긴 하는데... 그래도 퇴근시간까지 시간이 빠듯해서 ㅎ 오래할 수도 없었다는...

자전거로 좀 콩콩 거리면서 데려오긴 했지만 그대로 신속히 왔기에
큰 스트레스는 안받았으리라 믿으면서... ㅎㅎ

아래에는...
오토싱의 효과를 나중에 확인해보기 위해 ㅋ
수조 현재 상태를 찍음....


전면만 봐도.. ㅋㅋ
지금 현재 이끼가 아주 대박이란걸 알 수 있지...

이건 측면에서 바라본 ㅋㅋ 전면의 모습...
어항 상태 참... ㅋㅋ


아래엔 측면... ㅋㅋ
왼쪽은 갈색이끼로 아예 ㅋ 반대편이 보이지도 않고...



오른편 측면은... 왼편에 비해선 좀 덜하긴 해도... ㅋㅋ
여기도 쫌 심해... ㅋ


우리 씨알이들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가 없어요.... ㅋ
좀 당겨서 찍으니 더 심해 심해... ㅋ


결국 생물 병기 투입을 해보기로 결정하고...
오늘 드디어 ㅋ 씨알이 항에 투입된 오토싱 선수들...

한마리는 바로 벽면에 들러붙어서 오물오물 거리공...
또 한마리는 나나 잎 위에 자리 잡더니 가만 있길래 걱정했더니...
곧 나나 잎을 오물오물거리며 와따가따 하네...

주말동안 부디 ㅋ
죽지만 말고 살아다오...
물맞댐 쇼크 이런거 없길 바랄수 밖에;;;
And

오토싱 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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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씨알이 어항에 이끼가 너무 폭번이라
닦아주려니 일이 많고...
그래서 씨알이랑 같이 합사해도
그나마 안전한 아이로 오토싱을 결정!

사무실 근처 수족관에 전화하니 없다고 하공..
결국 상아쿠아에서 주문했지..

날이 점점 더워지긴하지만 설마 하는
생각에.. 주문했지...

2마리 세트로 5천원...
배송비 3천원...

다른거 살거 있나 살펴봤지만
딱히 필요한게 없어서 그냥 오토싱만...

그렇게 오늘 택배가 언제 오려나
기다렸는데...
3시쫌 넘어서 온듯?!

근데 택배 아저씨 들고 들어올때부터
막 ㅡ.ㅡ 옆으로 뒤로 흔들어 제끼고
방향 막 바꾸고...

아이스박스에 떡하니 생물이라고
적혀있는데도 그러다니! 쩝...

바로 받아들고 오픈했는데...
헐...


상태를 봐선 죽은지 꽤 된듯;;;
어제 오후 4시 다 되어갈쯤 주문했는데...
음...

사실 생물을 택배로 받아본건 첨인가?
근데 이렇게 사착으로 도착하니 참
만감이 교차하네...

요즘엔 개인이 분양하는것도 많은데...
그런 경우도 사착이 생각보다 많진 않던데...
업체에서 받은 택배가 이리도 허망하다니;;;

게시판 보니 어제인가도 한분이
오토싱 사착이라고 글이 있고
오늘 내가 글 쓰기전에도 보니 또 다른 한분이
사착했다고 그러고;;;

담부턴 생물은 택배는 피해야겠어;;;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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