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월요일...

|

어젯밤에 씻고 자서 아침은 여유롭구나...
걸어서 출근하고...

저녁에도 걸어서 퇴근하고...
집에 가서 좀 쉴까 했더니 대패 먹으러 가자노...
그래서 갔더니 뭐 또 1시간 가까이 안오노... 에이...

그후엔 집에 올라가서 뭐 또 찌개해주고 뭐 해주고...
개짜증나서 나와버림...
뭐하자는건지 알 수가 없네... ㅎ
그냥 거기서 살지 왜?

And

이사

|

아침엔 일어나서 청소하러 잠시 다녀오고...
그러면서 냉장고가 문으로 들어올 수 있나 없나 확인하는데 안될것 같고 ㅎ
결국 ㅋ 이삿짐 하시는 분께 문의... ㅋ
역시... 기술자는 다르셔... 된다시네...

오후 3시 반쯤 되서 민국이 친구들 와서 짐 싣고 나르고 ㅋㅋ
덕분에 고생 덜 했다... ㅎㅎ
5시 쫌 넘어서 짐 옮기는건 마무리 된듯...

하지만...
실질적인 짐 옮기기와 자리 잡는건 이제 시작... ㅋㅋ
실컷 정리 하고 저녁 먹고 청소기 돌리고 걸레로 닦고... 다 해놓고 이불 펴고 누워서 시계 확인하니 10시가 훌쩍 넘었네...

내 기억에 이사라고는 ㅋ 10살때인가 그때 한번 하고 이번이 두번째인데...
10살때의 이사 기억 따윈 없고... ㅎ 이사... 힘든거임... 훗...
고생했다고 에어컨 틀고 잤다는... ㅋㅋ

And
prev | 1 | 2 | 3 | 4 | ··· | 1693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