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안되는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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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그리고 가상공간인 이곳에서...
마추치는 인간들중에 이해할 수 없는 인간들이 참 많다...
가상공간에서는 채팅 사이트에서 밤 10시 정도만 지나고나면
"드라이브 갈래요?" "지금 어디예요?" "울대로 올래요. 술 사줄께요'
하는 인간들... 그리고 게임상에서 사기치고 시비걸고 하는 인간들...
또한 나이살 쳐먹고도 뭐가 옳은지 틀린건지도 모른체
해선 안될 행동들을 일삼고 나대는 인간들...
현실에서도 마찬가지지뭘...
괜히 전쟁 일으켜서 사람들 죽여놓고서는 평화가
어쩌니 저쩌니 하는 인간이나 어린애들 성폭행하고
학대하고 하는 인간들이나...
하나 하나 다 나열하자면 언제 끝날런지...

지금까지 난 그래왔다... 현실에서든 사이버상에서든
만난 사람들중에 후회할만한 그런 악연은 없었다...
악연이라는 말로 덮어버리기엔 작년 4월이던가...
그리 끊어버린 인연은 악연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고...
단지 내가 힘들어서... 끊어버리기는 했으나 그 사람과의
인연 자체가 악연은 아니였으니...
사이버상에서는...  주로 알게된 사람들이라면야
팬클럽쪽에서 활동하며 알게된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 외에는 게임하면서 알게 된 사람들이지...
그중 팬클럽... 이승연 팬클럽 활동을 하면서 알게된 사람들 중에서는
좋은 인연들이 99.99999%이고...
김경호 팬클럽에서는 100% 좋은 사람들이였으나
나의 뭐 같은 성격 및 성질로 인해 끊어버리고 말았지..
훗.. 허나 그 사람들은 참 좋았었다..
게임으로 만난 인연들도 나쁜 사람들은 없었고...
다들 좋았지...

그런데 그중 최근에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하는
인간이 생겨났다...
나이는 먹을대로 먹었다는 인간이 하는 짓은 완죤
사이코같은 짓을 하는...
지가 한 짓에 대해서는 전혀 잘못이 있다는 생각은 못한체
나이를 믿고 까부는건지... 상대하기 싫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겐가?
전화 올때 그렇게 끊고 문자, 호출 다 씹어도 꿋꿋히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호출 하고...
존심도 없나? ㅎㅎ 문자 내용이나 올바르믄 말을 안한다...
인간으로써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예의도 모르는겐가...
지가 날 얼마나 알믄 안다고 그리 까부는겐가...
생각같아선 전화 끊지않고 받아서 쌍욕이나 한바탕 해주고
싶은걸 참고 참아 끊어버리는 것을 모른단 말인가?
그리도 욕이 듣고 싶을까... 쩝... 기가 찬다...

참 세상엔 이해하지 못 할 인간들도 많고...
상대하기 싫은 인간들도 많고...

And

10-20대 명품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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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오전에 잠이 덜 깬 상태에서 티비를 보다보니
21살의 여자가 친구들이 놀리고 자기도 가지고 싶어
50여장의 신용카드를 훔쳐 2억원어치의 명품들을
쇼핑한... 쩝... 그런 사건이 나오더군...
그러면서 같이 소개하는 것이 요즘 10-20대층에서 명품들이
인기라는... ㅎㅎ 더불어 나오는 인터뷰...
고등학생인지 교복을 입은 학생의 발을 비춰주며
신고 있는 신발 얼마냐니까 80만원...
가방 물어보니 50만원...
가방 메고 다니기 부담스럽지 않냐니 편하고 조아?
정말 기가 찬다... 나도 20대긴 하지만... 내주변에
그런 인물이 있던가? 뭐 하긴... 여긴 지방이니 중심지인
서울하고는 다를 수 있지...
그래도 그렇지... 학생이란 것들이 몇십만원짜리
가방과 신발을 사신고...
그 신발과 가방으로 친구들 앞에서 으시대겠지...
명품이라... 명품이란 것이 우리나라에만 오면 이미지도
그렇고 모든 것이 변질 되어버리는듯...
명품의 사전적 의미 :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
그런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들을 살 수 있는 자격이 있는건가?
땅파서 돈 나오는 것도 아니고... 무슨 돈으로 몇십만원이나 하는
물건들을 그리 사는 것인지... 어떠한 방법으로???
뭐 그럴만한 능력이 있어 지돈주고 지가 사서 쓴다는데 모라하겠는가만은
능력없는 사람들까지 거기에 끼여 헤메고 있으니...
특히나 요즘 10대 어린 애들의 머리 구조는 나의 상식으론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더 많으니... 이해력 딸리고... 막말이나 해대고...
말도 안되는 자신만의 생각을 앞세운체 앞뒤 분간하지 않는...
명품족이라는 녀석들이 그 명품을 얻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인지...
대충 그림 그려지는 사회 아닌가... 쩝...
명품 아니라 10대라는 나이만으로도 충분히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나이 아닌가... 굳이 명품이라는 것을
덧붙여야 되는 건가...
한시간 간격으로 세대차가 난다고 했던가... 훗...
게다가 서울과 지방의 차이도 있을 것이고...
10-20대 명품족이라...
뭐 그래 그리 살다 죽어라... 쩝... 니돈이지 내돈이냐...
그리고 니인생이니 내인생이냐... 凸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