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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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서서히 백수로 지내는 날이 늘어나면서 -0-
한동안 생각없이 살던 나한테도 약간의 생각이란 것이 필요해지는
시점인 것 같군...

이래저래 뭘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이런 저런 상황에 대해...
우울 모드 없이 사뿐히 하나씩 정리하도록 해야겠지...
And

무뇌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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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자주 가는 유머 카페에서 노닐다보면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무뇌충의 엽기, 합성 사진들을 볼 수 있다.
무뇌충... 원래 hot일때도 싫었거늘 이젠 락 한다고 깝치고
설치다니... ㅉㅉ
많은 망언들이 있지...
김경호씨 우리 함께 락을 이끌어 갑시다.
레드 제플린이 누구예요?
데쓰메탈의 선두주자 메탈리카 등등의 망언들...
훗... 그중에서도 락은 배고픈 음악이라며 오이로 끼니를
채워따는 발언은 정말 ㅎㅎㅎ
나 역시 락이란 장르 역사에 대해서 그리 많이 아는 것은 없지만은
적어도 무뇌충보다는 아는게 많을듯 하군...
그딴식의 발언을 해놓고 자신의 음악을 이해못하는 네티즌들이라고
슬프다고 말하는 그놈을 볼때면... 쩝...
10대 빠순이들에 둘러싸여 먼 미래를 보지 못한체 그리 헛소리 씨부리며
지도 락 하는 놈이라고 나대는걸 보면 그놈도 나이값 못하는 놈들중에
한명인거 같군...
나중에 정신차리고나서 생각하면 얼마나 스스로가 웃길까
한때 개그맨 인기순위 1위가 무뇌충이였다고 하더니 역시 무뇌충은
Locker가 아닌 개그맨인가... 사람을 웃겨주니... 허헛
개그맨들이 이 말을 보면 어이가 없겠군...
무뇌충이 정신 차리고 Locker라고 깝죽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군...
스스로 그렇게 나댈려면 최소한의 지식은 알고 나대기를...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