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기 타이어에 빵꾸 나다 ㅡ.ㅡ;

퇴근하고 집에 와서 주차시켜놓았다가 엄마 심부름으로 우정동으로 고고씽~
근데 출발하면서부터 핸들이 이상하네...
자꾸 한쪽으로 쏠림... 핸들이 미쳤나싶어 살펴봤지만 이상없길래 내가 민감한가 하믄서 ㅡ.ㅡ;
계속 고고... 근데 차가 전반적으로 울컥거리는 느낌이네...

"이건 타이어 문제야" 하믄서 길가에 정차 후 살펴보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수석 쪽 앞 타이어 바람 훅! 빠졌네... 췌...
뭐임...

결국 동부화재 전화해서 긴급서비스 호출... ㅋㅋ
빵꾸땜에 타이어 교체할 필욘 없자나... 쩝...
나중에 보고 장거리 가기전에 앞뒤 타이어 교체나 해야지;;;

5처넌 들여서 빵꾸 때웠다... ㅠ.ㅠ
클리기 3년 넘게 타면서 빵꾸 나본건 첨이네...
못이 하나 박혀있드람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