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SF, 액션, 모험 | 미국 | 149 분 | 개봉 2009.06.24
감독 : 마이클 베이
출연 : 샤이아 라보프(샘 윗윅키), 메간 폭스(미카엘라 바니스), 휴고 위빙(메가트론 목소리)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PG-13
공식사이트 : http://blog.naver.com/transformers/ , http://www.transformersmovie.co.kr/
http://www.transformersmovie.com
영화의 한계를 뛰어넘다.
샘 윗윅키(샤이아 라보프)가 오토봇과 디셉티콘, 두 로봇 진영간의 치열한 싸움에서 우주를 구한 지 2년. 일상으로 돌아간 샘은 여자친구인 미카엘라(메간 폭스)와 새 친구이자 수호 로봇인 범블비와 떨어져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그러나 학교생활에 적응하며 평범하게 살고 싶은 샘의 희망과는 달리 운명적으로 또 다시 우주의 사활을 건 전쟁에 말려들게 된다. 샘은 알지 못하지만 오직 그만이 선과 악, 궁극의 힘이 펼치는 전쟁의 향방을 가를 열쇠를 가지고 있던 것이다. 희생 없이는 승리도 없는 법! 마침내 샘은 윗익키 가에 전해 내려온 운명에게서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게 된다. 인류를 위협하는 디셉티콘 군단과 인류를 보호하려는 오토봇 군단의 총력전! 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안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 줄 아뢰오~
괜히 읽으시고 '스포잖아!' 라며 화내지 마셔요~
2009년 06월 24일 오후 2시 35분 메가박스 울산 7관
와우~ 2편도 대박일쎄...
쉴새 없이 계속되는 액션들... 좋구나~~~
'옵티머스 프라임' 여전히 멋있고... '범블비'는 여전히 귀엽고 ㅠ.ㅠ
하지만 '프라임' 너무 쎈거 아님? ㅋㅋ 막판엔 좀 허무했다구! ㅋ
그런데 '마이클 베이' 감독의 말실수였던 사무라이 정신은 대체 영화 어디서 나오는거임? ㅋ
암만 봐도 모르겠던데... ㅋㅋ
1편에 이어 2편 역시도 쵝오!!!
인물들도 친근하고~ 왠지 정겹고...ㅎㅎ 이런 점이 시리즈 영화의 장점인듯...
보면서 터미네이터, 분노의 질주 등도 떠오르는 것이 ㅋ 이 영화는 정말 왠만한 장르를 모두
포함시키고 있는듯... 영화에서 보여줄 수 있는 많은 것들을 한방에 보여주는 종합선물셋트 같은 느낌이다...
'디셉티콘' 세력의 귀환... 정말이지 패자들의 역습... ㅎ
그런데 왜 패자들의 세력이 승자들의 세력보다 훨씬 더 많이 커진게냐;;;
그렇게 긴 세월이 흐른 것 같지도 않은데... ㅎ
죽었던 '메가트론'도 살아나고~ 형편없어~ 죽은놈은 그냥 죽은걸로 끝내...
<- 아! 이럼 안되지 ㅋ '옵티머스 프라임'은 어쩌라구 ㅋㅋ
우리의 주인공 '샘'은 여전히 어벙한듯 하면서 결정적인 순간엔 영웅으로~ ㅋㅋ
여주인공 께서는... 뛸때마다 보는 사람이 괜히 아찔... ㅎㅎ 남성들을 급흥분시키는 뜀박질..
2시간 3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어주시고...
1편에 비해 로봇들의 세세한 부분들까지 보여주려 하는 노력이 엿보인듯...
그만큼 세밀해졌달까...
GM대우의 신형 소형차도 나왔는데 ㅋ 쫌 귀엽긴 했는데 과연 판매율 신장에까지 영향이 미칠지는
모르겠음... ㅋ
그리고 LG의 아레나폰도 영화상에 나온다고 마케팅하던데ㅡ.ㅡ; 대체 언제 나온거임? ㅋ
설마 주인공이 전화할때 그때를 말하는건가; 알아보기 힘들었음...
오히려 '섹터7'이셨던 그분이 나중에 GPS로도 활용하고 했던 그 핸드폰이 더 확실히 나온것 같은데 ㅋ
더불어 1편에서도 느꼈던거지만 미국영화다운 애정씬들... 그리고 설정등등... ㅋ
확실히 미쿡영화 맞음... 영화 등급이 12세 이상인만큼 그리 어려운 내용이나 장면을 바라는건
무리겠지?! ㅋㅋ
근데 ㅡ.ㅡ; 왠지 '메가트론'이 돌아가며 남긴 말땜시 3편이 나올 것 같은 그런 예감... ㅠ.ㅠ
또 기다려야 하는겝니까???!
결론은!
재밌다! 돈 안아깝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