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9일 창녕 우포늪, 밀양 표충사

울클사 번개로 다녀왔던 곳...
사진 출처는 유미선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altjs2335

이날의 날씨는 너무나도 좋다못해 더웠다...

창녕 우포늪...
가뭄이 들어서 그런가 아님 낮에 봐서 그런가 솔직히 완전 실망했던 곳...
솔직히 아무런 볼거리가 없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선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새벽이 좋답니다...
그냥 한번 둘러보기 위해 가기에도 솔직히 좀 아닌 곳인듯... ㅎㅎ

기억에 남는 거라곤 원더걸즈에 소희를 따다 붙인 이름을 가진 소! ㅋㅋ
달구지를 끌면서 사람들을 태우던데; 그러기엔 너무 크기가 작더라;;
안쓰러웠음... 마이 힘들어 하더라는;;;

그리고 이동한 곳은 밀양 표충사...
나라에 큰 일이 생길때 땀을 흘린다는 비석은 표충사 안에 없다!!!
이게 젤 중요한 사실이다... ㅎㅎ 표충비석은 표충사에서 약 30키로 정도 떨어진 곳에 따로
자리 잡고 있다... 낚였다... ㅋㅋ

사찰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이나 주변 풍경도 멋졌다... 나무들도 그렇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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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이 다 되어가니 걸어놓은 연등도 이뻤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