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일주를 끝내고 우린 1시배를 타기전 미리 아.점을 먹기로 했지.. ㅋㅋ
네이버 검색에서 찾아낸 청산도 맛집엔 2-3곳이 있었는데
가장 머릿속에 남았던 ㅋㅋ '바다식당'을 찾았다...
뭘 먹을까 고민을 하며... 매운탕... 회...를 놓고 고민하다가 내가 순간 '낙지 볶음' 했었는데...
시운이 바로 "여기까지 와서 낙지 볶음 먹아야겠나..." 이러는거다...
나중에 보니 우리 옆 테이블 ㅡ.ㅡ; 낙지 볶음 드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결국 고민을 거듭하다가 주인 아주머니께 뭐가 맛있느냐 묻고 결국
'우럭회' 당첨!!! ㅋㅋㅋ
꺄오~ 기다리는 동안 dmb가 터지길 기도하며 딱 틀었는데 채널 잡으니까 나오는군화!!!
좋구나~~~ 릴리리야~~ 릴리리야~~
마오의 자빠링 기대하며 디앰비를 시청하는 동안 기본 반찬들 나와주시고~
아주머니께서 서비스로 해삼도 주시고 ㅠ.ㅠ
아~ 해삼 오랫만이로구나 ㅠ.ㅠ 오돌오돌하니 탱글탱글하니 씹히는 그맛!!! 쥑이오 ㅋ
그렇게 내가 해삼을 즐기는 동안 마오는 진짜로 자빠링 함 해주시고 ㅋㅋㅋ
곧이어 나와준 '우럭 회' 한사라 캬캬캬
역시 싱싱한 회는 날 무한감동으로 이끄시니 ㅠ.ㅠ
그렇게 우럭 회를 배 부를 정도로 먹는 동안 우리의 연아신께서 나오시고...
연아신께선 200점 돌파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고 2009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땄다는 ㅠ.ㅠ
아... 정말 너무나도 기쁜 날이였음이야...
집에 가야할 일만 없었으면 기쁨의 소주를 달렸을텐데... 아쉽;;;
인터뷰와 시상식을 하는 동안 매운탕이 나와 또 신나게 먹었지..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ㅎㅎ
매운탕도 개운하니 깔끔하고 맛있더라는...
속풀이에 죽음이겠던데!!! ㅋㅋ 사실 매운탕은 사진 찍는걸 잊고 일단 먹어버린지라 한참 후에 찍었다 ㅋㅋ
전라도에 올때마다 항상 좋은 점은 조미료의 맛이 느껴지지 않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게
난 제일 좋다 ㅠ.ㅠ 울산은 너무 조미료에 찌들렸어 ㅡ.ㅡ
우리의 아.점은 이렇게 행복했다 쿄쿄
아참... 그리고 섬이라서 그런건지... 이집 식당 주인 아주머니의 마인드가 그런 것인지...
놀라웠던 점은.. 우리가 그렇게 식사를 하는 동안 8명의 단체(?) 손님이 들어오셨고..
그분들이 해물탕을 찾자... 이 지역에선 해물탕은 찾기 힘들다 하시고...
아귀찜이나 그런 것은 없냐고 하니 옆집에 잘하는 곳이 있으니 그리로 가시라고 설명해주시더라;;;
결국 그 손님들은 매운탕을 주문 ㅋㅋ
그후에 또 다른 손님들이 들어왔는데...
이 아주머니께서 그 손님들에게 다른 손님들 식사를 준비하는 중이라 식사가 많이 늦을 수
있다며 미리 설명을 하시고 다른 집으로 가시라고 했었다...
음... 내가 볼땐 굉장히 놀라운 광경이였다는...
보통 식당하시는 분들이면 어떻게해서든 자기네 식당으로 오라고하고;
손님이 기다리던 말던 일단 앉히고 보는게 우선일텐데;;; 이곳은 전혀 그렇지가 않더라;;; 놀라웠음... ㅎㅎ
네이버 검색에서 찾아낸 청산도 맛집엔 2-3곳이 있었는데
가장 머릿속에 남았던 ㅋㅋ '바다식당'을 찾았다...
뭘 먹을까 고민을 하며... 매운탕... 회...를 놓고 고민하다가 내가 순간 '낙지 볶음' 했었는데...
시운이 바로 "여기까지 와서 낙지 볶음 먹아야겠나..." 이러는거다...
나중에 보니 우리 옆 테이블 ㅡ.ㅡ; 낙지 볶음 드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결국 고민을 거듭하다가 주인 아주머니께 뭐가 맛있느냐 묻고 결국
'우럭회' 당첨!!! ㅋㅋㅋ
꺄오~ 기다리는 동안 dmb가 터지길 기도하며 딱 틀었는데 채널 잡으니까 나오는군화!!!
좋구나~~~ 릴리리야~~ 릴리리야~~
마오의 자빠링 기대하며 디앰비를 시청하는 동안 기본 반찬들 나와주시고~
아주머니께서 서비스로 해삼도 주시고 ㅠ.ㅠ
아~ 해삼 오랫만이로구나 ㅠ.ㅠ 오돌오돌하니 탱글탱글하니 씹히는 그맛!!! 쥑이오 ㅋ
그렇게 내가 해삼을 즐기는 동안 마오는 진짜로 자빠링 함 해주시고 ㅋㅋㅋ
곧이어 나와준 '우럭 회' 한사라 캬캬캬
역시 싱싱한 회는 날 무한감동으로 이끄시니 ㅠ.ㅠ
그렇게 우럭 회를 배 부를 정도로 먹는 동안 우리의 연아신께서 나오시고...
연아신께선 200점 돌파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고 2009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땄다는 ㅠ.ㅠ
아... 정말 너무나도 기쁜 날이였음이야...
집에 가야할 일만 없었으면 기쁨의 소주를 달렸을텐데... 아쉽;;;
인터뷰와 시상식을 하는 동안 매운탕이 나와 또 신나게 먹었지..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ㅎㅎ
매운탕도 개운하니 깔끔하고 맛있더라는...
속풀이에 죽음이겠던데!!! ㅋㅋ 사실 매운탕은 사진 찍는걸 잊고 일단 먹어버린지라 한참 후에 찍었다 ㅋㅋ
전라도에 올때마다 항상 좋은 점은 조미료의 맛이 느껴지지 않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게
난 제일 좋다 ㅠ.ㅠ 울산은 너무 조미료에 찌들렸어 ㅡ.ㅡ
우리의 아.점은 이렇게 행복했다 쿄쿄
아참... 그리고 섬이라서 그런건지... 이집 식당 주인 아주머니의 마인드가 그런 것인지...
놀라웠던 점은.. 우리가 그렇게 식사를 하는 동안 8명의 단체(?) 손님이 들어오셨고..
그분들이 해물탕을 찾자... 이 지역에선 해물탕은 찾기 힘들다 하시고...
아귀찜이나 그런 것은 없냐고 하니 옆집에 잘하는 곳이 있으니 그리로 가시라고 설명해주시더라;;;
결국 그 손님들은 매운탕을 주문 ㅋㅋ
그후에 또 다른 손님들이 들어왔는데...
이 아주머니께서 그 손님들에게 다른 손님들 식사를 준비하는 중이라 식사가 많이 늦을 수
있다며 미리 설명을 하시고 다른 집으로 가시라고 했었다...
음... 내가 볼땐 굉장히 놀라운 광경이였다는...
보통 식당하시는 분들이면 어떻게해서든 자기네 식당으로 오라고하고;
손님이 기다리던 말던 일단 앉히고 보는게 우선일텐데;;; 이곳은 전혀 그렇지가 않더라;;; 놀라웠음...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