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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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닌텐도 wii 관련해서 이것저것 검색하고
음악 씨디도 한장 굽고...
오늘 주문한 wii가 발송되었다는 거 확인하고 혼자서 완전 기분 좋아서 ㅋㅋ
그러고 침대에 드러누워서 울 몽양이랑 놀고 있었드랬다... ㅋㅋ

그러다 갑자기 걸려온 전화...
드러누워있던 그 상태에서 그대로 잠바만 걸쳐입고 바리 집앞으로... ㅎ
신정동 라인 합체...

오랫만에(?) 봐서 근가 어색하고...
호붕이랑 재동이는 이상한 도면 들고 앉아가 즈그 둘이 난리고...

한참을 글케 어색함과 침묵 속에 있다가 막판에 계중 이야기랑
이런 저런 이야기 나와서 마구 이야기 나누다가...
12시 됨을 확인 후 해산..

푸헐..
정말이지 28의 연말도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ㅎㅎ
연말 기분도 안나고...
그냥 술자리가 잦아질 뿐이고...
난 내일도 술을 먹어야할 뿐이고...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