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관광 안내지를 보니 봉황동 유적지의 사진이 이쁘길래 일부로 찾아서 네비를 찍었는데 네비에 안나오는거야 ㅠ.ㅠ 그래서 그냥 주변 건물을 찍어서 한바퀴 빙글 돌았는데 결국에는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 표지판을 보고 찾긴 찾았다는;; 황당스러웠으~~~
벚꽃들도 상당히 많던데 아직 안피어서 좀 아쉬웠다는... 여긴 김해 시민들이 산책도 하고~ 아이들 데리고 나들이도 다니기에 좋은 곳인것 같았다~
가야시대의 가옥 모습이란다~ 고상가옥! 내부가 어떤가 해서 그냥 한번 들이대봤지 ㅋㅋ;
이건 첨탑이랑 대문같이 양쪽에 서있던 나무 기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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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 길의 느낌이 좋아서 한컷... 이렇게 따뜻한 느낌의 길이 좋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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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다가 본 꽃~ 무슨 꽃인지 몰라요~ ㅋ
가야시대의 포구 모습을 재현해 둔 것이라고 하네~ 안내 지도에 소개되어 있는 모습과는 너무 다른 모습!!! 뭐야뭐야!!! ㅋ
그리고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은하사' 음~ 이곳은 영화 '달마야 놀자'를 촬영한 곳! 영화를 본지가 오래되서 인지 어떻게 장면에 비춰졌는지는 모르겠더라 ㅋㅋ; 4개의 절이 근처에 다 모여있는 곳이였다~ 그중에서 아마도 이 곳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절인듯.. 안내 지도에 보니 19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사찰 중에서도 오래된 사찰이란다;;; 자세히 좀 더 들여다 보고 올걸... ㅋ 오르다 지쳐 잠깐 쉬어가는 곳처럼 들렀다 온 사찰...
들어가는 입구에 있던 인형과 석상(?)들... 그리고 내가 볼때엔 가장 멋있어 보였던 곳;;;
이걸 뭐라고 부르는지 까먹었다;;; 아무튼 화려한 색상! 너무 이쁘다~~~ ^^
잠시 그렇게 은하사를 들렀다가 다음으로 간 곳은 김해 천문대! 이곳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천문대라는 곳에 대한 이미지를 만들어 준 탓에 기대를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하늘이 깨끗한 날인지라 밤에 별자리를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그것 보다는 이곳에서 내려다보이는 김해 시내 전경이 멋진 곳... 이곳에 올라서면 김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 이렇게!!!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끼니를 한끼도 안먹었다는 사실... ㅋㅋ 슬 배가 고프기도 하고~ 야경 촬영을 하기 위해 '연지 공원'으로 이동도 할겸 겸사겸사 일단 공원 근처로 이동을 했다~ 이동하면서 음식점을 찾던 중 꽤나 커 보이는 식당 발견.. 이름이 '가야 마을' 이였던가;;; 잘 모르겠네 ㅋㅋ 아무튼 이곳에 가서 저녁을 먹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