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번 웃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간만에 알콜 번개여서 그랬던건지... 어찌된건지... 참석인원 많으셨고... ㅎ
개미님, 종현이, 미선이, 앙마, 은둥이, 쏠오빠, 지롱이, 완소후니님, 햇님지기님,
찌나, 마즐레 그리고 나까지... 총 12분...
삼산에서 모여서 코리안 타임 30분 기다리고 이동!
'구다라'에서 1차를 하는데...
사람들 오느라 잠시 기다린다고 술도 안먹고 얘기 하고 있었는데...
ㅎㅎ 어느 순간부터 달리기 시작... 계속 2병 2병 들어오고... ㅎㅎ
햇님지기는 완전 좋은 친화력으로 이미 회원들 접수...
후니는 옆에서 뻘쭘해하더니 한잔 두잔 들어갈수록 역시나 좋은 친화력 과시... ㅋㅋ
안주도 먹을만큼 먹었고 2차는 할매 고갈비를 가려했으나..
자리가 없네 ㅎㅎ 그집 완전 대박집이구나... ㅋ
그래서 결국 지나던 길에 발견한 곰장어집...
왔다갔다하면서 보기만 했는데... ㅎ 그냥 고만고만하이 괜찮네...
여기서도 역시나 달려....
개미님과 종현이 합류하시고...
사람이 많으니 소주 비우는건 순식간이야;
그리고 또 이동... 3차... 준코...
근데 우리 꽤 많이 걸어댕긴듯 ㅋㅋ
여기서 저기로.. 저기서 여기로 ㅋㅋ
후니 아시는 분이 있어서 시간 제약없이 맘껏 놀았음이야... ㅎㅎ
찌나 오기만을 목 빠지게 기다리고 ㅋㅋ 결국 기다린만큼 완전 제대로 분위기 살려주시고 ㅎㅎ
한참 그렇게 노닐고... 내일을 위해 가실 분들께선 먼저들 가시고 ㅋ
나머지 사람들은 앉아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한판 지대로! ㅋㅋ
역시.. 우린.. 울산알콜사랑이였어... ㅎㅎ
그렇게 노닐고 할증 풀리고 귀가;;;
킹왕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