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따 빡시다... 떼빙 번개... ㅎ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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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은둥이, 종현이, 미선이, 재민이, 진포오빠, 백구님 그리고 나....
이렇게 동천에서 만났지.. ㅎㅎ
열심히 사포질 사포질...
난 나름대로 사무실 앞에서 쩍팔림을 무릎쓰고 열심히 잘 밀었다고 생각했는데
스윽 한번 문지르드만.. "다시!" -0-;;
결국엔 재민이랑 백구님이 다 밀어주셨다는;;;

그렇게 빡신 사포질을 끝내고...
올 사람은 다 왔다 생각되서 그 인원 그대로 '시인과 촌장'으로 고고 ㅋ
클리기 7대 대열 맞춰서 쭉 가니까 역시나 이쁘네... ㅎㅎ
오늘은 색깔도 알록달록 ㅋ
안전 드라이빙 하면서 잘 도착했지...

뭘 먹을까 하다가 볶음밥 통일 ㅋㅋ
요새 참 통일 잘 해 ㅋㅋ 원래 안이랬는데 ㅋㅋ 다 따로따로였는데 ㅋㅋ

한쪽에선 차 얘기에 빠져있고... 한쪽에선 연인이고...
한쪽에선 막 수다 떨고... 한쪽에서는 혼자 사진찍기 놀이 ㅋㅋ
어떡할건데 ㅋㅋ

결국엔 또 분위기가 갑자기 '드래프트' 분위기가 조성되고 ㅎㅎ
울산에서 개미님 대기하시고 ㅋㅋ
울산 다시 가야지하면서 일어날까 했더니 신입님 '마즐레'님 오신다하여
잠시 대기 ㅋㅋ
대략 인사만 하고 다시 대열 맞춰서 동천으로 고고 ㅋㅋ
와우! 뭐가 차가 더 많네 ㅋㅋ

경이님, 개미님, 노사장님, 토바님 도착해 계시네... ㅎㅎ
오실꺼면 좀 일찍 와서 다 함께 떼빙하지 그러셨어요 ㅎㅎ

이제 스슬 '디젤'과 '휘발유'의 드래프트 한판 해야하는 분위기? ㅋㅋ
드래프트 할 차들만 움직이자고 하더만 결국 8대가 넘는 차가 -0- 이동...
그런데 또 그 이동하는 사이에
용용이, 지롱이, SSOL님까지 등장...
이거이거 일이 점점 커지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차량 많이 안다닌다는 그 길에 클리기 쭉 줄 지어놓고...

제1전 개미님의 뉴클 디젤 VS 술마심개님의 구클 휘발유

제2전 백구님의 뉴클 디젤 VS 술마심개님의 구클 휘발유
등등등... ㅋㅋㅋ
나중엔 운전자까지 바꿔가며 계속 드래프트... ㅋㅋㅋ

오늘의 드래프트의 승자는 술마심개!!!
울산클릭사랑 에서는 니가 짱 먹으셨쎄여! ㅋㅋ 쵝오! ㅋ

그렇게 찐하게 드래프트 한판 끝나고 패자들은 말이 없고 담배 뻑뻑 피워대시고 ㅋㅋ
표정도 완전 굳으시고 ㅋㅋ 어떡 할건데 ㅋㅋ
지난번 SSOL님과 백구님의 드래프트때와 완전 정 반대 상황... ㅋ
디젤 오너분들은 암울한 표정이시고 ㅋㅋ 휘발유 오너분들은 완전 희희낙락... ㅋㅋ
나중엔 1.3 수동, 오토랑 붙어보라믄서 난리도 아니였다는 ㅋㅋ


이제는 다시 동천체육관으로 모였드랬지 ㅋㅋ
근데 난 분명 "해산"을 외쳤는데 -0- 다들 집에 갈 생각 안하시고 뭔가를 기다리시는 분위기?!
결국 나와 앙마는 오늘 꼭 도색을 해야겠었기에 아파트 지하 주차장으로 향하고...
다른 분들께서는 결국 알콜로 또 이어지셨다는... ㅎ

앙마랑 종현이랑 정말 고생 많이 했다는...
담주중에 밥이라도 한끼 해야지 ㅎㅎ
그리고 그렇게 작업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거의 찌라시 한권 만들었다는 ㅋㅋㅋ
요새 찌라시 발행 너무 남발 하는데 ㅋㅋ
그리고! 레진 한번 더 바르고 작업했더니 완전 잘 됐다... 깔끔하이 ^^ 킹왕짱!!!

대략 2시 넘어서 3시 거의 다 되어가는 시점에 작업 끝나고...
계속 전화가 걸려오는 바람에 또 얼굴이라도 비춰야하는 분위기였기에 알콜 장소로 갔드랬지...
한잔 딱 마시고 그 뒤에는 안마셨다 ㅋ
근데 도착해서 보니 다들 술 엄청 드셨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써이는 완전 달아오를대로 달아올랐고...
개미님도 거의 한계에 다다르신듯 하고...
쏠님도 ㅋㅋ 거의 ㅋㅋ
나도 일찍 출근해야했기에 딱 거기까지만 하고 그냥 지켜보는 분위기? ㅎㅎ

나중엔 미써이랑 쏠님이랑 집앞까지 모셔다드리는 김기사가 되어야했다는 ㅎㅎ
그렇게 방어진 한번 돌고 집에 오니 4시 30분...
이거 뭐 술을 안마셔도 이시간까지야! 어떡하란거야! ㅎ

사포질 + 떼빙 + 드래프트 + 도색 + 알콜
완전 풀코스도 이런 풀코스가 없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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