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클릭사랑 5월 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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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다음 카페 '울산클릭사랑' 모임 후기 게시판에 내가 쓴 글... ㅎㅎ
참석하신 분들 리스트 나갑니다 ㅋㅋ
no1.울산클릭님, 로즈마리님, 은둥이님, 클릭사랑님, 앙마님, 피오나공쥬님, 협군님, 정회원님,
개미님, 술마심개님, 동이님, 100.9님, ssagajitop님, 노사장님, SSOL님, 지롱이님, 용용이님,
그리고 저(치로)까지 입니다 ^^

5월 정모 다이하다가 정말 다이할만큼 바람도 많이 불어대는 상황에서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ㅎ
정말 정비소마냥 쭉 차 본네트 열어놓고 범퍼 탈거도 하고 ㅋㅋ 한쪽에선 세차도 하시고
대단하십니다! ^^
울산클릭사랑 회원님들 정말 쵝오! ㅋㅋ
고생하신 회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씀 이렇게나마 전합니다 ^^;;;

낮에는 다이 작업에 정신이 없다보니 신입분들께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방에서~ 밖에서~ 작업에 다들 열중하시다보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

다이 작업 대략 마무리 하고 이제 저녁시간에는 고기 파뤼~ 했습니다 ㅋ
밖에서 구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왠지 술이 모자르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많이 모자랐네요 ㅋㅋ
결국 나중에 추가로 사러 댕겨왔었죠 ㅋ

자리가 술자리이기도 하고 하다보니 서로 하고싶으셨던 말씀 오고 가고 했습니다...
그리고 카페 정기모임이니만큼 카페 운영에 대한 이야기나 전반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

대략 한시인가 두시인가쯤에 마무리 되는 분위기였습니다만
몇몇분들은 새벽까지 계속 달리셨다는 소문이 ㅎㅎㅎ

정말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해서 즐거운 5월 정모였습니다.
소개하는 시간마저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었죠 ㅋㅋㅋ

그렇게 새벽이 지나 아침에 눈을 뜨니 출근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보니 단촐하이(?)
6명이서 컵라면으로 끼니 해결하고 대충 정리한 후 울산으로 넘어왔습니다 ㅎㅎ
울산 넘어와서 어제 마무리 못한 다이 작업이 있다보니 개미님 운영하시는 식당 앞에 줄지어놓고
열심히 작업 했어요 ㅋㅋ
거기다 개미님이 요리해주신 동태찌개까지 먹었답니다 ㅋㅋ
완전 구뜨!!!

아직도 몇몇분들께서는 쭈욱 달리고 계십니다 ㅋㅋ
아마 저녁까지 아니 밤까지 이어질듯한 분위기던데요 ㅎㅎ

ㅎㅎㅎ 5월 정모 ㅋㅋㅋ
처음엔 사람 없는게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ㅎㅎ
아~ 정말이지 신나는 정모 ㅋㅋ
정신없는 정모 ㅋㅋ

앞날 늦게까지 마셔서 그냥 좀 눈치껏 피하면서 있을랬는데 어찌 자리 배치가
내옆에는 사람들이 맨날 바껴있어 -0-;;;
궁디 함 떼따가 다시 자리 찾아오면 내 옆은 항상 다른 분이...
결국 계속 마셔 마셔 -0-;;;
"방장 한잔 해야지!"
"방장님 한잔 하셔야죠!" ㅎ
방장이 무슨 죄 지었나이까 ㅠ.ㅠ

아~ 근데 뭐 사실 요 근래에 맨날 술이야~ 하다보니 -0-
정말 이제는 소주가 소주같지가 않다... 물 같다...
덕분에 술술 잘 넘겼다는... ㅎㅎ

나중에는 파장 분위기라서 밖에 나가서 바닷바람 맞으면서 정석이랑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몇몇분들 집에 가신다고 가시네.. 허걱;;;
그러고 있다가 다시 방에 들어왔는데;;;
싸가지탑님이 갑자기 남은 술 다 마셔야한담서... ㅎ
결국엔 종현이랑 나랑 싸가지탑님이랑 셋이서 새벽 4시 넘도록 계속 고고;;;

그렇게 울클사의 5월 정모는 ㅋㅋ 술로 달렸다는 ㅎㅎ
좋으신 분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모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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