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 문경 1박 2일 여행 첫째날 - 숙소까지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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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서 먹을거리를 장만한 후 우리는 문경으로 고고씽... ㅎㅎ
1박 2일인데 먹을거리는 2박 3일용? ㅋㅋ
오랫만에 장거리 가는 우리 클리기...
그동안 장거리를 안즐겨줘서 그런가 왠지 모르게 좀 힘겨워 하는 느낌이였다 ㅋㅋ

아무튼 달려 달려... 고속도로에서 은영이가 옆에서 RPM 올라가는거보고
기름 많이 먹음 어쩌냐고 자꾸 잔소리를 해싸서 제대로 밟지도 못하고 ㅋㅋ
근데 그러다가 막 웃고 떠들다가 나가야할 IC에서 못나갔다는 -0-;;;
결국 점촌 IC까지 가서야 빠져나왔다는 ㅋㅋㅋ

예상보다 일찍 도착할뻔 했으나 결국엔 예상과 같은 시간대에 도착 ㅋㅋ
우리의 숙소인 "예인과 샘터" 였던가;;
아무튼... ㅎㅎ 방은 깔끔하고 괜찮네... ㅎㅎ
근데 관리하시는 분의 그 느긋함... ㅋㅋ
완전 느긋하심... 이 동네 분들은 다 이러신겐가 ㅋㅋ

숙소에 짐 하나 둘 풀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사이 은미는 요리 시작...
바로 고기로 두루치기를 만들어내는 요리사... ㅎㅎ
멋져부려! ㅋ

신나게 점심 먹고...
마구 불어대는 바람에 살짝 걱정을 하며 날씨도 흐린듯하고해서
일정을 어쩔까 어쩔까 하다가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좀 개이는듯하기에
우린 결국 '문경새재'로 고고씽 하기로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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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전 얼굴에 분칠하시는 은영 ㅋㅋ


룰루랄라~ 네비에 문경새재 찍고 이제 우린 문경새재로 간다!
도로가 어찌나 한산하던지.. 더불어 신호도 없고 ㅋㅋ
정말 한적한 동네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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