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하신 분들 명단 함 살펴볼까 ㅋㅋ
완소후니님, 싸가지탑님, 앙마님, 피오나공쥬님, 노사장님, no1.울산클릭님, SSOL님,
똑이님, 100.9님, 술마심개님, 경이님, 개미님, 지롱이님, 은둥이님, 용용이님, 오씨님
그리고 나까지...
오늘도 많네... ㅎ 예상치 못했던 ^^;;;
세차장에 도착하니 우루루 몰려서 서 계시는 분들이 보인다 ㅋㅋ
가서 살짝 인사하고 세차장을 보니 몇몇분이 세차를 하시네 ㅋㅋ
난 세차용품도 없고 뒤늦게 세차하면 나땜시 늦어질 듯해서 그냥 세차는 패스...
인사나누고 이래저래 돌아댕기다보니 시간 잘~ 간다... ㅋㅋ
나는 계속 돌아댕기면서 인사만;;;
나중에 진포오빠가 닉넴 스티커 들고오셔서 배부해드리고 ㅎㅎ
그렇게 있다가 다들 너무 배가 고프시다는 말씀에 어딜 갈까 하다가
또 바로 뒤에 위치한 울산 돼지 국밥 집으로 고고 ㅋㅋ
맛나게 국밥 먹으면서 결국 떼빙 가기로 결정되고 ㅎㅎ
어딜 갈까 하다가 간절곶은 지겹고...
일산지도 어중간하고... 언양도 그렇고;;; 암튼 결국엔 경주 낙점 ㅋㅋ
난 말일인지라 기름 넣기도 애매하고 해서 다른 차에 얹혀가기로 ㅋㅋ
잠시 세차장에 다시 모여서 먼저 가셔야하는 분들께 인사 드리고
서로 소개 한타임 한 다음에 이동 이동...
난 선두에 선 100.9님 차에 올랐다 캬캬
첨 타보는 디젤!!! 기대 만땅!!!
헉! 근데 내부는 전혀 안시끄럽네!!! 신기해라...
캬캬~ 전에 100.9님 차 너무 튄다고 그러시더니 안그런데?! 도로가 좋아서 그런가 ㅎㅎ
가는 도중에 차에 관한 지식과 그외 도로에 관한 지식 등등 많은 가르침을 주시는 100.9님...
차는 앞으로 가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타는 저한테는 버거운 지식들이였습니다 ㅋㅋ
그래도 좋은 정보와 말씀 감사감사!!
그렇게 고고씽 해서 가는 도중에 은둥이랑 지롱이도 불국사에서 합류한다고 하고...
우리는 대열 맞춰서 계속 고고 ㅋㅋ
유후~ 얼마안되서 이미 불국사 진입 완료!
근데;;; 근데;;; 난 거기까지인줄 알았는데;;; 커브길 -0-;;;
가만 생각해보 나 그 커브길 예전에 차 사서 얼마 되지도 않았을때... 한 2개월 정도됐을때...
호미곶 갔다가 -0-; 길 잘못 들어서 갔던 그 커브길이다... ㅎㅎㅎ
100.9님 인아웃이라고 하셨던가 암튼 그거 하시면서 엄청나게 커브 도신다...
중간에 가방 한번 떨어뜨리고;;;
한번은 손잡히 함 꽉 붙잡아주고;;;;
그렇게 즐기면서(?)커브를 돌아돌아 우린 드디어 목적지인 석굴암 주차장에 도착했다... ㅋ
캬~ 아무도 없네 ㅋㅋ 우리가 접수했다... ㅋㅋ
오실 분들이 더 계시어 기다리니 지롱이는 커브 올라오면서 무섭다고 ㅋㅋ
전화하면서 올라와야할 것 같다고 통화 계속 해달라고 그러고 ㅋㅋ
결국 그렇게 통화하면서 커브길 올라온 지롱... 우린 초보를 완전 빡시게
훈련 시키는 것 같다;;;
개미님 멋지게 등장해주시고... ㅠ.ㅠ 광택 잡업하셨다더니 너무 멋지다!!!
나도 젭알 흰둥이의 모습으로 돌려줘 -0-;
나중에 은둥이도 도착 ㅋㅋ
우린 그 사이 사진 찍을 준비 하느라 차들 전부 대열 맞추고 준비 준비 ㅋㅋ
광각이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한샷에 다 넣었다는!!!
멋지다!!!
완전 짱이예요!!! ㅎㅎ
그리고 오랫만에 현수막도 꺼내들고 사진을 찍었다는 ㅎㅎ
단체 사진... 과연 귀신 없이 잘 나왔을까? ㅋㅋㅋ
그렇게 커브도 탔겠다~ 사진도 찍었겠다~ 이제 커피나 한잔 하자싶어서
고민을 하다가 물레방아 앞에 자판기 커피가 쥑이주고 맛있다하시어 우린 또 그리로 떼빙... ㅋ
역시나 그 커브길로해서 내려가는데 다들 커브 너무 즐기신다 ㅎㅎ
CB는 완전 적막상태고 ㅋㅋ 다들 운전에만 열중하신듯 ㅋㅋ
평상시에는 운전하느라 못느꼈던 타이어 소리라던지 차가 움직임 제대로 느껴봤다... ㅋㅋ
요거요거 괜찮은데... 맨날 다른 차에 얹혀댕길까 ㅋㅋ
서스한 차가 역시 틀리긴 틀려 -0-;;; 내차는 그렇게 커브 돌면 휘청휘청할텐데 -0-;;;
달리고 달려 물레방아 앞에 도착해서 다들 자판기 커피 한잔씩 봅아들고 ㅎㅎ
앉아서 또 소개 한타임 하고... ㅋㅋ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5월 정모 이야기도 나누고...
그러면서 오늘 하루도 이렇게 ㅎㅎ;
거의 12시 되서리 그곳에서 다시 울산으로 고고...
대열 맞춰 가다가 각자 가실 길로 흩어지기로 하고 우린 모두 고고~~~
오는 길에도 역시나 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알려주시는 100.9님의 차량에 타고
이동 이동 ^^ 100.9님 차에 네비 소리 디따 웃긴다 ㅋㅋ
오프로드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고 ^^
그렇게 다시 난 내차를 찾아야했기에 세차장으로 와서 내 클리기를 찾았다... 캬캬
아코~ 요새 분위기 너무 좋아 ^^ 이런 분위기 그대로 쭈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