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번개 및 다이 번개

푸헐... 어제 글케 떼빙하고 놀고난 후에 바로 오늘 또 보기로 ㅋㅋ
아침되니까 앙마 전화와서 잠에서 깨고... ㅎ 컴텨 키니 미써이랑 앙마랑
이미 대화중이네 ㅋㅋ
결국 세차 번개로 콜~
나는 진포오빠한테 일단 문자 넣고 푸헐...

엄마가 나갈 준비를 하다가 날 쳐다보더니 오늘은 나보고 나가지말고
방청소나 좀 하라면서 그러네 ㅋㅋ
하긴 내가 이번주에 좀 심하게 달리셨쎄여!!! ㅋㅋ
일단 알았다고 대답은 하고 엄마가 나가기를 기다린 후 나는 행동 개시 ㅋㅋ

대략 집에서 11시쯤에 출발해서 세차장 가니 이미 막강체력 25살 친구들과 ㅋ
앙마 그리고 로보캅 오!빠!께서 먼저 와서 세차 중이시네 ㅋㅋ
진포 오빠도 오고...
나는 세차하기 귀찮아서 그냥 닦기만 ㅋㅋ

진포오빠가 와서 안개등 스위치 주길래 덥석 받고 ㅎ
워셔 노즐 바꿔서 워셔액 조절 안되던거 진포오빠가 바늘로 다 다시 잡아주고 푸헐...
계속 그냥 액체 왁스 뿌리고 닦기만 닦았다...
그래도 내차는 영원히 아이보리 -0-;;;

세차 한판 하고 시간이 점심시간인지라 다들 뭘 먹을까 하다가 요새 너무 달린다며
삼계탕으로 콜!!! ㅋㅋ
동천 체육관에 주차시켜놓고 로보캅 오빠의 쏘렝이에 6명 다 올라타고
삼산 금강산 삼계탕으로 고고~~~ ㅎㅎ

인삼주부터 시작해서 풀로 나오네... 푸헐..
요즘 조류독감 유행이드람서 그러면서도 맛있게 잘 먹었다는 ㅋㅋ
삼계탕 먹고 올린 열... 후식 아이스크림으로 식히고 우린 다시 동천으로~

잉... 근데 동천 체육관 가니 몇분이 더 와계시고 계속 한분 두분 오신다;;;
오늘 급벙개인데;;; 놀라워라 ㅎㅎ;;;
이때부터 땡볕에서 다이다이... 진짜 더워서 다이하겠네 ㅋㅋ

내차는 센터페시아 또 뜯었다... -0-;;;
기절한다 ㅋㅋ 역시 클리기는 센터페시아 뜯기 어렵다!
다들 힘들어 하시더라 ㅋㅋ

은둥이님 혼 정리 다시 하고...

앙마는 a,b필라쪽에 레자 천 씌우고... ㅋㅋ

그러는데도 반나절이 훌쩍;;;
4시 쫌 넘어까지 거의 계속 작업 작업;; 고생들 많으셨다는;;;

이제 또 개인적으로 가실 분들은 가시고~
나머지 멤버들은 근처 커피샵으로 이동... ㅎㅎ
거기서 차 한잔 하면서도 또 수다수다...
저녁까지 먹을까 하다가 참았다 ㅎㅎ;;;

오늘도 풀 코스였네... 푸헐...
울산클릭사랑 물 완전 올라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