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헐... 4월 정모 완전 대박...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리라 예상을 하긴 했지만 이 정도까지는;;; ^^
메가마트로 신나게 고고씽 해서 갔는데 헉!!! 왠 클리기가 이리도 많데;;;
놀래라;;;
천체 참석하신 분들 리스트
노사장님, 로보캅님, NO1.울산클릭님, 싸가지탑님, 보조개왕자님, 위험한여자님, 착한악마님,
구클릭님, 백구클리기님, 달빛드리운바다님, 오씨님, 오씨님 옵션1분, 개미님, 무서운초보님,
용용이님, 은둥이님, 동이님, 똑이님, 영감님, 복복님, 후니훈님 그리고 나...
총 22분;;;
앙마 이번에 새로 산 '캔유 폰' 화질 작살이다!!!
폰으로 찍은건데 이마이 잘 나온다 ㅎㅎ;
신입이신 '무서븐 초보'님 차량... 깜장색 너무 이쁘다 ㅠ.ㅠ
요건 내 원슝 ㅋㅋㅋ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대략 14-15대의 대열로 떼빙도 해보고~
카페 한 2년 정도 되어가는듯 한데 이런 경우는 첨이였다;;;
대단하당... ㅎㅎ
정말 요즘 카페 분위기가 좋긴 했지만 이렇게까지일 줄이야 ㅎ
완전 와따임돠!!! ㅎ
후니훈님은 오셨다가 차 앞범퍼 함 긁으시고;;;
부인과 아기때문에 고민하시더니 결국 먼저 자리를 뜨셨구...
영감님은 출근하시는 길에 잠시 들르신지라 인사만 나누고 가셨습니다...
전에 봤던 사람이랑 너무 틀려보여서 놀랬네 -0-;;;
다들 30여분 정도 기다리니 지치신다 ㅋㅋ
그러니 이제 떼빙 가기전 일단 간단히 저녁으로 짜장면과 탕슉으로 끼니를 해결해야지~ ㅋㅋ
도보로 손짜장 가게로 이동 이동...
이동하기 전에도 계속해서 전화는 걸려오고;;; 완전 무셔!!! ㅋ
아주 당당히도 3층으로 올라가 자리까지 잡고 앉았는데 알고보니 예약석 -0-;;; 푸헐...
어쩐지 셋팅도다 되어있고 뭐가 좀 이상하더라니 ㅋㅋ
결국 2층으로 내려와서 탁자 모아모아 둘러 앉아서 식사를 했지~ ㅋㅋ
한분 두분이 계속 오시는지라 주문도 계속 추가되고 ㅋㅋ
우리땜에 완전 정신없었을듯... ㅋㅋ
식사 마치고 다시 메가마트 주차장에 모여서 인사 나누고 개미님께서도 일하던 중에 잠시 오신지라
다음을 기약하며 먼저 가셨당 ^^
이제 떼빙 가야지! ㅎㅎ대열 정비를 위해 동천체육관 주차장으로 이동...
단체 사진도 찍고 떼빙 대열도 정하고... ㅋㅋ
그래도 어제는 뭔가 스피디하게 움직이는 분위기... ^^
차량을 줄일까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다들 떼빙을 하고싶으셨던게지 ^^
차량 두대만 이동하지 않고 다른 차량은 모두 이동 이동...
ㅎㅎ 걱정되셨는지 차 많다고 계속 줄이자고 하셨지만 난 개인적으로
좀 무리일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그래도 다같이 즐기자는 의미도 있고...
사실 이런 분위기가 계속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많은 차량으로
떼빙하는게 쉽지는 않을 것 같아서 ^^;;
이제 줄 맞춰서 출발 출발... ㅎㅎ
사실 너무 많은 차량이기도 했고... 경험이 전무했던지라 초반에는 CB로 정신없었다 ㅠ.ㅠ
다들 이야기 하시고 하니까 선두 중간 후미 말도 안통하고 ㅋㅋ 완전 정신 없어 ㅋㅋ
중간에 오씨님 합류한다고 해서 잠시 대기하면서 길가에서 대화 나누고 ㅋㅋ
다시 대열 정비하고 고고 ㅋㅋ
와우!!! 완전 멋지더라... 쭈~~~욱 줄지어서 고고~
뒤에서 보면서 가는데 완전 뿌듯 ㅋㅋㅋ
지나가도 본 사람들은 뭔가 싶었을듯 ㅋㅋ;;
차도 밀리지도 않고 편안하게~ 즐기면서 떼빙 했다...
가지산 터널... ㅋㅋ 완전 길고~ 잘 만들어놨더라...
가끔 심심할때마다 가도 좋을듯 ㅎㅎㅎ
청도나 밀양 갈대마다 그 꼬부랑길 거기다 언덕길을 -0-
정말 힘들게 왔다갔다 했었는데 이젠 정말 한방에 그렇게 갈 수 있다니 ^^
세상 좋아졌어!!! ㅋㅋㅋ
터널 왕복 한번 즐겨주고~ 중간에 진포오빠는 동영상도 찍고 ^^
완전 멋져!! ㅋㅋ
다들 어제 사람들이 많아서 좀 정신없기는 했지만 그래서 부산스러운 분위기도
이해해주실듯 ㅎㅎ;;;
돌아오는 길에 시인과 촌장에 들러서 음료 한잔 하면서~
자리가 뚝뚝 떨어져있기도 하고 탁자를 옮길수가 없는지라 ㅋㅋ
결국엔 30대 이상인 분들.. 그리고 젊은 피들... ㅋㅋ
각 3개의 테이블에 다들 따로따로 앉으시어 이야기를 나누셨다 ㅋㅋ
얼핏 들어보니 이야기하는 주제가 다 달러 ㅋㅋ
돌아오는 길에는 대열 따로 없이 그냥 프리 주행이였는데 어찌하다보니 다들 줄 맞춰서
또 떼빙을 하면서 울산으로 넘어왔다...
누가 치고나가실 줄 알았는데 그냥 그대로 쭉 대열 맞춰서 가시네 ㅎㅎ
근데 어찌나 밟아서 가시던지... 따라가다가 1.3 엔진 터지는줄 알았다 -0-;'
담부터 후미를 안가던지 해야지 ㅠ.ㅠ 억울해 억울해 억울해...
엔진 약한것도 억울한데 완전 엔진 폭주한다 ㅎㅎ
그렇게 열심히 달려달려 중간에 각자의 길로 가실 줄 알았는데...
음 생각해보니 CB 없으신 분들도 계시고 그분들께는 전달이 잘 되지 않은것 같고
그대로 인사도 없이 헤어지긴 그래서 다시 중간에 흩어졌다가 우여곡절끝에
결국 다시 문수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주차장에 모였다... ㅎㅎ
문수구장 가는 길에 음주 단속 하길래 또 함 '후~' 불어주시고 ㅋㅋㅋ
문수구장에 모여서 다시 한번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나누고 해산 했다 ^^;
참 정신없고 두서없고 부산스러운 ㅋㅋ;;;
그래도 다들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나도 기분 좋고 ㅎㅎ
오는 길엔 신정동팀이랑 똑이님이랑 미써이까지 -0-;
정토사 앞길에서 완전 레이싱도 아니고 이건 뭥미... ㅎ
어찌나 밟아 가던지 ㅋㅋ
다들 질주 본능 장난 아니라니까 ㅋㅋ;
계속 이 분위기로 달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