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미즈데라의 언덕길을 내려오다가 다른 이들의 여행기에서 많이 보았던 빵이 보이길래 또 덥석... ㅋㅋ 녹차맛 슈크림인듯... ㅋㅋ 맛있더라... ㅋㅋ
앉을 자리만 있었으면 맛나게 먹으면서 좀 쉴랬더니 자리가 없어서 그냥 또 거리를 걸으면서 먹을 수 밖에 없었다 ㅠ.ㅠ
음... 이젠 걷다가 자빠지면 3년간 재수가 없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이는 3년안에 이세상 빠빠이하고 저세상으로 간다고도 하는 거리를 걸어보기로 했다... ㅋㅋ
먼저 당도한 곳은... '산넨자카'
푸헐헐... 근데 사진으로 볼때는 엄청 가파르고 계단도 많은 것처럼 보였는데 막상 가보니 그렇지는 않네;;; 계단도 그리 많지도 않고 가파르지도 않아~ ㅎㅎ 시운이랑 지희랑 괜히 농담으로 밀어버린다고 하기도 하고 ㅋㅋ 가는 길에 '요지야'가 보여서 우린 기름종이와 핸드크림등을 구입하기도 했다 ㅎㅎ
시운이가 뭔가를 살피는 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