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출처는 다음 카페 '울산클릭사랑'모임의 '상태엉망' 회원님의 사진임!
아코~ 나는 1차는 참석못하고 2차만... ㅎㅎ
1차야 뭐 거의 막바지에 ㅋㅋ
사무실 3시에 마치자마자 바로 연락하고 두왕삼거리라고 하나.. 아무튼 그쪽에
'백년 찻집'으로 고고~~~
도착하니 착한악마님, 위험한여자님, 로즈마리님, 상태엉망님, 구마적님이 앉아 계시네...
차 한잔들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정기 번개 이야기도 나누고~
그러다보니 시간은 흘러 흘러 4시도 훌쩍~ ㅎㅎ
스티커 구입하실 분들은 스티커 구입도 하시고~
바로바로 차에 부착해버리시네 ㅋㅋ
구마적님은 다른 일이 있으시어 가시고~
우리는 다음 2차 모임 장소인 문수구장 인라인 주차장으로 이동 이동..
가는 길에 음료도 살겸~ 현금도 인출할겸~ 문수구장에 잠시 들렀다가 나는
주유를 하기 위해 다시 집 근처로 고고 ㅋㅋ
다시 가는 길에 커피 몇캔 사서 무브무브... ㅋㅋ
문수구장 도착하니 이미 후니훈님도 와계시고...
조금 있으니 싸가지탑님과 보조개왕자님은 로체 타고 등장...
사진도 찍을겸 차량 정렬하고 카메라 들이대고 있으니
진포오빠랑 와이프 되시는 분 토스카타고 등장... ㅎㅎ
우린 앞으로 사진 모임이나 아님 그냥 클릭모임이 아닌 드라이브나 오너 모임으로 나가야할듯 ㅋㅋ
다들 차를 바꾸신단 말이지... ㅋㅋ
그렇게 대기 했지... 식사를 어떻게 할까 고민도 했는데 결국엔 별다른거 없이
부산으로 진행하다가 먹는걸로 결론을 내리고... 훗..
이제 사진만 찍고 가면 되겠지 하고 있는데 네발스탑님 오신다고 그러셔서 다시 사진찍기 놀이를
즐기면서 대기 대기... 훗...
상태엉망님과 미써이는 사진찍기 놀이에 푹 빠지셨네 ㅋㅋ
우리는 드라이빙의 순서를 정하고 이제 정말 무브무브...
오늘의 목적지는 광안리...
광안리라 함은 해변이 아니라 난 광안대교를 찍기도 하고 차도 한잔하고 그럴려고
가자고 한건데.. 암튼... 쩝... 결국 또 이게 이상하게 된 원인이 되기도... 훗...
중간에 부산에서 WHITE님께서 합류하신다하여 앙마님이 선두에서 연락을 하기로 하고
우리는 CB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고고~
CB 인간적으로 너무 시끄럽더라 ㅋㅋ 완전 정신 없을 정도로...
음.. 아무래도 아직 우리 모임 분위기를 모르시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
그러려니 하면서 가긴 갔는데 역시나 이게 또 나중에 짜증의 원인이 되기도 ㅋㅋ
열심히 달려 달려 송정 해수욕장 근처에서 잠시 대기하면서 WHITE님을 기다렸는데
부산분이신데 부산 지리를 잘 모르신다고 하시네;;;
결국 달맞이 고개까지 넘어가서 만나기로 하고 우린 다시 대열 정비하고 고고~~~
그냥 가서 주차할데 있으면 주차하면 되는거지 뭘 자꾸 CB로 뭐라뭐라 하시는건지...
정신 나갑게시리... ㅎ
주차장에 주차 공간 충분하더구만... 쩝;;;
저녁을 어찌할까 하다가 결국 원래대로 오뎅과 기타 등등으로 간단히 하기로 하고
자리잡고 앉아서 분식으로 떼웠다...
점심도 분식으로 하셨는데 저녁까지 그러시니 좀 죄송스러웠다는.. ㅎ
담번엔 제대로 된 끼니를 해결 할 수 있도록 해야지...
달맞이 고개에서 정말 끼니만 딱 때우고... 추운 관계로 광안리 쪽으로 진행해서
커피 한잔 하기로 했지... 근데 이게 전달이 잘못되고 난 해변쪽이 아니라 광안대교 볼 수 있는
그런데를 말한거였는데 우린 완전 광안리 중심부로 가는거였다... 허허...
선두와의 교감이 이래서 중요한거구나...
주말이고 휴일이고... 길은 완전 막히고...
가다보니 길도 한차선으로 합쳐지고...
거기다 선두로 가시던 네발스탑님은 중간에 휭 가시고 -0-;;;
2번째라도 앙마님이 가서야했는데 이게 잘못되가지고... WHITE님이 가셔서
교신도 안되고 완전 난리...
다들 차 막히니 짜증도 나고... 결국 대열은 다 흩어지고... 어찌어찌 하다가
광안대교 끝나는 지점에서 아파트 방면으로 진입하는 곳에서 모이기로 하고
전화 통화하고... ㅎ
도로인지라 지나가는 차들한테 민폐도 끼치고...
계속 뭐가 전달이 안되서 엉망... ㅎㅎ
나도 그렇고 다들 짜증 짜증... ;;;
원할한 진행이 되지 못해 죄송할뿐;;;
결국 다 모여서 다시 대열 정비하고 간단히 인사후 WHITE님은 가시고...
우리는 다시 울산으로... ㅎ
로보캅님은 송정에서 대기중이라고 하시네.. 그래서 그쪽으로 다시 고고~
광안대교 타고 무브무브...
이제부터가 우린 -0- 떼빙다웠다...
씨비로 즐겁게 얘기 나누면서 대열도 제대로 갖추고~ ㅎㅎ
광안대교 요금 내는 곳에서 선두차가 요금 다 내고 ㅋㅋ
미써이 -0- 꼭 해본것처럼 얘기하더니 나중에는 그냥 얘기해본거라고 -0-;;;
완전 웃겼어 ㅋㅋ
그렇게 송정 삼거리에서 로보캅님과 합류하고 잠시 인사나누고...
커피숍을 갈까 하다가 시간도 늦고 다들 힘드셨던지라 그냥 그대로 울산으로 고고 하기로 했다...
바쁘신 분들은 먼저 달려가시기로 하고...
바쁘신 분들은 후니훈님과 미써이 ㅋㅋ
싸가지탑님과 보조개왕자님도 먼저 가실 것 처럼 말씀하시더니 결국엔 함께 대열 맞춰 고고 ㅋㅋ
앙마님하고 로보캅님하고 나랑은 씨비로 계속 수다 수다 ㅋㅋ
역시 우리 카페는 이런 재미인데 말이지 ㅋㅋ
울산으로 계속 고고~ 훗... 즐겁네...
이렇게 마무리라도 즐거웠기에 다행이였다는 ㅋㅋ
이번 3월 정모는 참으로 느끼는 것이 많았던 정모... 훗...
담번부터는 좀 더 세심히 챙기고 준비해서 더 즐거운 정모가 될 수 있도록 해야겠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