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박 2일 여행~ 4

차량 두대 나란히 ㅋㅋ 강원도에서부터 울산까지 떼빙?!!! ㅋㅋ
근데;; 차에 타고보니 계속 차에서 떵냄시가 난다;;;
첨에는 미써이 스타킹 냄새인가 하다가~ 발냄새인가 하면서 냄새 확인을 했는데 아닌거다!!!
똥이라도 밟았나싶어서 각자 신발도 확인하고 ㅋㅋ
계속 냄새의 출처가 어디일까 궁금해하면서 한편으론 -0- 질식할것 같은 냄새때문에
창문 계속 내렸다 올렸다;; 날씨가 그나마 좋았기에 망정이지 아니였음 우린 얼어죽어따;;;
그러더니 미써이 안되겠다 싶었는지 쓰레빠를 확인했는데!!!
아니 이런!!! 쓰레빠에서 냄새가 난다... ㅋㅋ
아마도 쓰레빠의 연륜 + 미써이 발에 물기 이 두가지가 버무려져서 완전 시너지 효과를 발휘!!!
나랑 미써이는 둘이서 완전 웃겨서 쓰러지고 ㅋㅋ
아놔~ 진짜 웃다가 배도 아프고 턱도 아프고 정신줄 놓을뻔 했다 ㅋㅋ
착한악마님 커플에 CB로 소식 알려드리고 ㅋㅋ 찌나한테도 문자와 전화로 그 사실 알려주고...
다들 뒤집어지는 분위기 ㅋㅋ 악마님은 그 쓰레빠 버리라믄서 ㅋㅋ
아놔~ 결국엔 추암해수욕장까지는 계속 그 냄새와 전쟁을 하면서 갔다... ㅋㅋ
기절한다 기절해 ㅋㅋ

추암해수욕장까지 가는길에 클릭이 두대 엔진 터질듯이 질주... ㅋㅋ
160 넘게 막 밟고 ㅋㅋ 엔진은 터질듯이 RPM폭주하고 ㅋㅋ
지나가던 차들 봤으면 뭐라했을까 ㅋㅋ
쬐그만한 차 두대 완전 폭주한다고 했을꺼야 ㅋㅋ

그렇게 도착한 추암해수욕장...

캬~ 여기도 진짜 멋지더라... 오징어도 널어서 팔고 있고.. ㅎㅎ
조각공원도 있고... ㅋ 그닥 스산한 풍경이라 좋은지는 모르겠더라만 그래도 해변가에
그런게 있다는게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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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잠시 화장실 간 사이 내 카메라 담겨진 사진... ㅋㅋ

여기서도 단체 사진 한방 찍어주고 ㅋㅋ

근데 찍고나니 나는 어데로 갔노? ㅋㅋ 삼각대 없이 그냥 세워두고 찍다보니 ㅋㅋ
그래서.. 다시 모델들 세워두고 중심 잡고... ㅋㅋ

다시 찍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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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기암바위들 구경하러 고고~ ^^
와우!! 역시 바다색도 이쁘고~ 날씨도 좋고~ 거기에 어우러지는 바위들... 멋지다 ㅠ.ㅠ
완전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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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님과 어부바님은 사진찍기 놀이 ㅋㅋ

나는 사진찍기 놀이;;; 미써이 몰카에 당했다;;;

눈을 즐겁게 해주며 우린 그렇게 바다를 느끼고 있었다... ㅎㅎ

미써이는 결국 눈물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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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추암해수욕장에서 눈을 즐겁게 한 후...^^
정말 이날의 바다색과 하늘 그리고 바다는 너무 이뻤다...

전망대(?)에 올라서 망원경도 보고~ ㅎㅎ

나는 완전 열심히;;; 찍은 사진들 확인해보고 있었는데;;;
역시나 몰카 당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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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해변가로 와서 해변도 느껴보고...

우린 다시 울산으로 고고~하기전에 우리 클리기들도 한컷...
ㅠ.ㅠ 금욜날 한 세차의 흔적은 대체 어디 갔단 말이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