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시 눈이 떠지길래 몇시냐고 물었더니 7시 30분이라고 그러네 ㅋㅋ
그래서 '일출 보러 안가나??'했는데 주변에 아무런 대답이 없다 ㅋㅋ
그래서 그냥 그대로 또 잠들었지 ㅋㅋ
다시 눈 뜨니 8시 30분도 훌쩍~~~
그렇게 강원도에서의 일출 보는 것은 물건너 갔다 ㅋㅋ
대충 9시 거의 다 되어서야 다들 기상하고 씻고 분장하실 분들은 분장하시고 ㅋ
슬~ 강원도 바다를 즐길 준비를 했지...
나가기전에 방의 거울에 들이대고 단체 사진 찍어주는 센스! ㅋㅋ
근데 사진이 왤케 흔들렸데... ㅋㅋ
차량 3대 줄지어서 바다 보러 고고~ 고고~
해변가쪽에 도로가 있는지라 바로 바다가 보인다... ^^
어디에 차를 세울까 고민을 하다가 공간이 있길래 덥석! ㅋㅋ
경포해수욕장!!! 완전 멋지더라..
근데 모래는 좀 굵더라... 여름에 거기서 해수욕하고 놀려면 힘들겠더라 ㅋㅋ
다들 줄지어서 카메라도 들고 동해바다를 느끼기 위해 다가갔다...
날씨도 춥지도 않고 적당하고 하늘에 구름도 별로 없어서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그 풍경도 너무 이쁘고...
하늘색도 이쁘고~ 바다색도 이쁘고~ 정말 이쁜 풍경이였음이야...
다들 바다 바라보면서 맘껏 즐겨줬다... ^^
풍경에 취해~ 파도소리에 취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더라... ㅋ
우리가 그렇게 즐기고 있으니 점점 사람들이 늘어나더라...
다들 움직이는 시간이 비슷한 모냥 ㅋㅋ
바다를 바라보며 뭔가를 느끼고 있는 4人 ㅋㅋ
더불어 답답한거 풀기 위해 바다를 찾았던 두 女人
인물 사진 찍는다는데 표정 우울하고 한명은 눈을 감기까지 ㅋㅋ
그러다 안경까지 닦으신다 ㅋㅋㅋ
우리는 풍경 감상을 끝내고 이젠 사진찍기 놀이 ㅋㅋ
삼각대와 리모콘을 이용해서 점프 놀이도 하고~
한명씩 카메라에 들이대기도 하고 ㅋㅋ
단체 사진 찍으면서 동수도 옆에 끼고 ㅋㅋ
사진 찍는 모습을 찍는 재미도 있더라는 ㅋㅋ 완전 재밌었어...
이젠 아예 그냥 막 찍기다... ㅋㅋ
찌나 완전 신났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