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클릭사랑 2008년 01월 정모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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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에 정모인지라 여유있게 출발을 했지 ㅋㅋ
가는 길에 경호야 9집 앨범 엄청 크게 틀어놓고 즐겼다는 ㅋㅋ
즐거운 마음으로 문수구장으로 고고~~~

도착하니 착한악마님, 위험한여자, 주원이엄마님, 그리고 hl0xxxxxx님이 먼저 와계시네~
인사나누고~ 여기 저기 댕기면서 수다수다~ ㅋㅋ
곧 구클릭님 도착하시고~ 노사장님도 등장하시고~ 잠시 후엔 첨 뵙는 처용님도 등장...
난 누구신지 보려고 쭐래쭐래 걸어갔다가 모르는 분이라 후다닥 도망왔다 ㅋㅋㅋ

노사장님께서 축복을 내려주셨다 ㅋㅋㅋ
정관장에서 나온 음료수와 방향제를 하나씩 선착순 7명한테 선물로 주셨다는 ㅋㅋ

미선이는 약 한달만에 만난 주원이에게로부터 다시 애정을 되찾으려 노력하고~
악마님은 미선이 차량 작업하시고 ㅋㅋ
이래저래 하다보니 30분 지연... ㅋㅋ 딱 코리안타임이야...
주원이엄마님과 처용님께선 사정이 있으시어 인사만 나누시고 가시고~
나머지 멤버들은 차량 순번 정하고 목적지인 용궁사로 고고 고고~

떼빙 차량 5대중에 4대에 CB가 있다!
이런 경의로운 일이!!! 우리도 점점 CB가 늘어나는 추세 ㅋㅋ
그 한대도 안테나만 없었을뿐 ㅋㅋ CB는 다 장착된 상황이였다는거 ㅋㅋ

그런데 출발한 직후 바로 누군가 CB에서 인사를 하시네;;;
누군가 했더니 뒤에서 왠 은색 클릭 한대가 비상깜박이를 켜고 쫒아오신다;;;
달리는클릭이님 ㅋㅋㅋ 좀만 더 빠르거나 늦었으면 어떡하실려고 ㅋㅋ
결국 우리랑 자동차 전용도로 타고 인사하면서 고고씽 ㅋㅋ
푸헐 가다가 안되겠다싶어 차를 잠시 정차... ㅋㅋ
인사나누고~ 다시 노사장님의 축복 ㅋㅋ
나는 착한악마님의 축복까지 케케... 안테나볼 주시더라~ ㅋㅋ
완전 이뻐... ㅋㅋ
그렇게 인사를 나누고 달리는클리기님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사하시고 가셨다는~ ㅋㅋ

우린 또 다시 고고~ 중간에 로즈마리 합류~ 케케...
적막했던 CB에 활기를 불러넣어준 정석이 ㅋㅋㅋ
역시 마이크 잡아본 사람이 좀 낫네 ㅋㅋㅋ

용궁사까지 계속 즐겁게 고고씽 고고씽~
오랫만에(?)하는 떼빙 신나고~ 신나고~ ㅎㅎ
중간에 한번 위험한 여자 덕분에 놀라기는 했지만 뭐 ㅋㅋ 그래도 ㅋㅋ
버스가 문제였으니 -0-;;;

와우!!! 용궁사 거의 다 와가니 -0-;;; 길 완적 막히고... 푸헐...
신년초에 절에 소원빌러오는 사람들이 글케 많은거야???
그냥 송정으로 넘어갈까 어떡할까 계속 고민했다는 -0-;;;
근데 그러다보니 어느새 차는 용궁사 방면으로 진입하고 빼도 박도 못하는 그런 상황 ㅋㅋ
결국엔 주차장까지 들어가서 돌려 나오는 것으로 했는데 또 막상 주차장까지 들어가보니
나오기 싫으네 ㅋㅋㅋ
고생하면서 들어갔는데 허무하잖아 ㅋㅋ
그래서 차들 빠지길 기다리면서 빠지는대로 바로바로 우리 이쁜 클리기들 꽂아넣었다 ㅋㅋ

주차 완료했으니 이젠 용궁사 구경가야제~ ㅋㅋ
걸어가면서 장난으로 '붕어빵 사줘' '붕어빵 사주세요' 막 그랬는데 결국 진짜로
노사장님이 국화빵 사주셨다 ㅋㅋㅋ
다들 국화빵 입에 물고 즐거운 맘으로 고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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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사... 완전 대박났더라;;; 사람 정말 너무 많아...
사찰이 사찰같지않고 관광지같은 그런 분위기 ㅎㅎ
그러다보니 특이한 석상같은것도 제대로 살펴보기도 힘들고...
그냥 전체적으로 사람구경을 한듯 ㅋㅋㅋ

'장수계단'을 지나 가다보니 동전 던지는 곳이 나오네 ㅋㅋ
회원분들 모두 한입같이 "여기 완전 대박"이시라며 우리도 거기다가 허가받고
하면 안되겠느냐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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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 한잔 마시면서 저녁 먹을 곳에 예약을 하고~
대략 전체적인 풍경을 둘러본후 사진도 찍고~ ㅋㅋ
아코... 요 동자승 조각상들 넘 귀엽다 ㅋㅋ 궁둥이에 동전 올려두고 간 사람도 있고 ㅋㅋ
난 특히 복주머니 옆에 끼고 앉아있는 저 조각상이 너무 좋았음이야 ㅋㅋ
하나 슬쩍할껄 그랬나 쓰읍~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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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면 -0-;;;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
징글징글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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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ㄷㅋㄷ 그리고 바라보고 있으면 완전 로또 1등이라도 될듯한 이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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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는 여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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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상이 있는 곳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이렇다!!!
역시 해안 사찰만의 매력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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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부처님 사리탑이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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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찰쪽은 살펴봤으니 해안가쪽으로 이동해야지~ ^^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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