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완전 재밌어...
보면서 계속 '으흐흐흐' 'ㅋㅋㅋㅋ' '와우!!!' 하며 혼자서 느끼고 있는 나...
지희가 자주 쓰는 하악하악의 뜻이 가슴깊이 파고든다... 푸하하...
진짜 너무 재밌당~~~
귀엽고 깜찍하고 이쁘고 멋지고 매력적이야 ㅋㅋㅋ
완전 기대되는데...
근데 강지환 약간 얼굴에 살 붙었드라 ㅋㅋ 포동포동 ㅋㅋ
첫 등장부터 항상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듯이
혼자서 마지막에 짜잔하고 멋지게 나타나서 정리해주시고 ㅋㅋ
그리고 거의 초반부에 ㅋㅋ 술 섞어마시면 정신 못차린다라는 그 비슷한
대사 있었는데 완전 공감 1000% ㅋㅋ
서자로 태어나 호부호형 하지 못하고...
제사 음식이나 훔쳐 먹는 처지에...
글공부를 하여 관직의 길로 나서려하니 아버지라 부르지는 못하지만
아무튼 그 아버지가 어차피 관직에 나서지도 못할것이니 하지말라 하고...
무예를 닦아 관직의 길로 나서려하니 역시나 관직에 나가지 못할 것이니 하지말라하고...
그럼 무엇을 할까하며 물으니 아무것도 하지말라시네... 훗...
나중에 자라 그 아버지가 '요즘 무엇을 하고 지내느냐' 하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냅니다' 하고...
그냥 그냥 그렇게 즐기면서 사는 인생... 하지만 조선땅에선 할 수 있는게 없으니
청나라로 건너가려 하는 홍길동... 훗...
성유리도 은근 귀엽네 ㅋㅋ
장근석은 너무 무게 잡아서 쫌 -0-;;;
주.조연들 다들 넘 귀엽다 ㅋㅋ 좋아 좋아... ㅋㅋ
완전 퓨전... ㅋㅋ 관청에서도 힙합으로 비보이들이 춤 추고...
기생들은 나이트 클럽같은 분위기로 춤 추고 ㅋㅋ
계속 세트장이 눈에 들어오던데... ㅋㅋ
마지막에 드라마 끝날때 끝까지 봤는데 -0-
안성시... 파주영상테마파크... ㅠ.ㅠ
순간 "허걱걱"하면서 함 놀래주시고... -0- 순간 아찔!했는데...
그러면서 속으로 "아니야! 까짓것 경기도!!! 갈 수 있어!!! 한 2박 3일 가지뭐" 이러면서
의지를 불태우고 있었다 -0-;;;
음훼훼... 나 한동안 '쾌도 홍길동'에 빠져 살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