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그냥 어쩌다보니 북경오리 먹으러 가자고해서... 내가 주동해서;;;
북경오리를 먹으러 갔지... 케케
지난번의 기억이 있어 술은 안먹고 사이다와 함께~ ㅋㅋ
자리잡고 앉으니 오랫만이시람서 인사하시네...
비싸서 자주는 못먹게써요 ㅋㅋ
역시나 오리는 여전히 맛있고...
중간에 성훈이도 합류하고 ㅋㅋ 지난번에도 느꼈지만 오늘도 다시 한번 느낀건
성훈이랑 시운이랑 만나면 둘이서 완전 이야기 꽃이 핀다 ㅋㅋ 지희는 조용해지고 ㅋㅋ
항상 오리탕만 먹다가 전골을 먹었는데 전골도 맛있네...
고기도 담백하니 좋고... ㅋ
근데 가격은 한 만원 차이나는듯 ㅋㅋ 계산하면서 살짝 쵸큼 놀랬지 ㅋㅋ
막판에 가을국화와 백세주도 한잔하고... ㅎ
거서 삘 받아서 또 투다리 갔다는... ㅋㅋ
투다리로 이동하는 그 기간동안 아주 잠시 아주 쵸큼 눈이 내렸다는 -0-;;; 뷁...
눈이라고 할수도 없지만 그래도 본건 본거니 ㅠ.ㅠ
아... 그리고 연말에 좋은 일도 한건했네 -0-
길거리에 쓰러져계시는 분이 계시길래 경찰에 신고해서 모셔가게 했다는 ㅎ
날도 추운데 정말 그러다 잘못된다는...
투다리에서도 역시나 꼬치와 맥주 한잔... ㅋㅋ 좋구나... ㅎㅎ
동네서 못 벗어나는 신정동 주민 -0-;;; 푸헐...
즐거운 시간이였어... ㅋㅋ
31일날 또 보도록해요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