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헐... 삼산 현대백화점 앞에 도착하니 미진이, 지영이, 기홍이 도착해있네 ㅎㅎ
뭘 먹으러 갈까 고민하다가 낙지로 결정... 원조 할매낙지로 고고씽~
완전 구석팅이로 이사했네;;;
자리 잡고 앉아서 맛나게 밥을 먹었지... ㅋ
먹는 중에 우석이도 도착하고 ㅋㅋ 자리 비좁아서 완전 힘들게 앉아서 밥 먹었다믄서 ㅋㅋ
미진이 신혼여행가서 고생한 이야기 듣고;;; 음식이 안맞으면 해외여행은 정말 곤욕이지;;;
식사 끝내고 나오니까 호붕이도 도착하고~
이제 어디로 가서 이야기 할까 하다가 우린 회칙 정하는게 우선이였기에 ㅎㅎ
준코 레카소를 가기로 했지...
요새 삼산 레카소들은 다 노래방비 따로 술값 따로 글케 받나보네... 허허..
대세가 그렇다니 따를 수 밖에;;;
둘러 앉아서 안주랑 술은 시켜만 놓고 전부 프린트 해온 종이 들고 펜 들고 ㅋㅋ
진지하게 시작해서 시끄럽게 끝맺음...
에레이!! 근데 내는 왜 종신 총무인건데!!! 확 더 엎어삘라 -0-;;;
안그래도 그날 모임 회비랑 노는 회비랑 정신없더만 -0-;;;
이짓을 평생 해야하는거가? -0-;;;
우석이 마이크 잡고 회칙 읽을라다가 한소리 듣고 ㅋㅋ
1조 1항부터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참 시끌시끌 ㅋㅋ 진짜 지말 맞다고 우기는데는 짱이다...
그리니 D&P지... 호붕이는 술집에서 술 안먹고 그런다고 투덜투덜 ㅋㅋ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회칙은 드디어 완성됐다... ㅎ
이제 먹고 노는 일만 남은거지 ㅋㅋ
순영이 커플도 오고~ 이렇게 다 모이는거지뭐 ㅋㅋ
미진이는 남편 저녁 챙겨주러 일찍 일어서고...
이제 놉시다 놉시다 ㅋㅋ
술 한잔도 안걸치고도 노래하고 잘 놀긴 하더라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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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셨으면 이제 또 한곡조 뽑아야제 ㅋㅋ
손사장의 빙글빙글 ㅋㅋ 진짜 빙글빙글 잘 돌드라 ㅋㅋ
손사장의 마이크도 노래할때는 똥꼬가 하늘일 찌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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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이의 낭군님 동욱씨도 한곡조~ ㅋㄷ
우석이 봐라~ 저 와중에 카메라 바라봐주는 센스 ㅋㅋ 멋지다~ ㅋ
뒤에 동욱씨는 완전 가려뿌고 둘이서 노는것처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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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이랑 지영이는 사진 찍어준다고 그러니까 브이질 할려고 하다가
멈칫!!! ㅋㅋ
신나고 신나고~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구나 ㅋㅋ
놀다보이 담배 땡기는 이들..
또 열심히 뻐끔뻐끔... 덕분에 -0- 옷이랑 몸에 베인 담배 냄새에 완전 쩔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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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중에 영길이 대전에서 도착!!! 멋지다~
고생 많은지 홀쭉해졌떠라는;;;
그과정에 호붕이는 동욱씨한테 한잔하자고 했다가 까였다 ㅋㅋㅋ
타이밍 진짜 절묘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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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사진 찍고 노는 우리도 있다 ㅋㅋ
푸헐... ㅋㅋ
초반에는 4병으로 시작해서 4병으로 끝날줄 알았지?! 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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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또 신나게 놀아줘야지 ㅋㅋ 진짜 잘논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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