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D&P모임의 송년회 이야기는 내일 -0- 사진과 함께 정리하도록 하고~ ㅎㅎ
새벽도 아니지 -0- 5시가 넘은 시간이였으니...
이른 아침에 집에 들어와 일단 한숨 자고... ㅋㅋ
술기운 오를까봐 옥매트도 끄고 잤다는 -0-;;; 눈을 뜨니 10시가 넘었네... ㅎ
뭐 특별히 할 일도 없었는데 그냥 일어난 김에 일어나버렸다는;;; 더 잤어도 됐을텐데 ㅋㅋ;;;
일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호붕이 전화와서 -0- 해장하러 온산 넘어오라는 ㅎ
기홍이랑 진영이도 연락 오기 시작하고;;; 대단해 대단해 ㅋㅋ
결국 온산 넘어갈꺼라고 다 정해놨는데 호붕이 다시 전화와서 엎어뿌네 ㅋㅋ
김회장!!! 콱!!!
어찌어찌하다가 결국 나는 기홍이랑 겜방에서 겜 하기로 했다는 ㅋㅋ
그래놓고 일단 온몸에 담배냄새가 베여서 그 흔적부터 좀 지우고 -0-;;;
정신도 좀 챙기고 ㅋㅋ
엄마가 몇시에 들어왔냐고 하길래 들어온 시간 말하니 엄마는 내가 그시간에 들어온줄 몰랐나보네 ㅋㅋㅋ
뭐 이미 -0- 올해 송년회는 거의 무박 2일이 될꺼라 이미 얘기했었으므로...
또한 초등학교 모임이자나 ㅎㅎㅎㅎ 그냥 그러려니;;; 풉;;;
엄마랑 라면에 떡이랑 만두 넣어서 맛있게 먹고~
바로 -0- 또 나갔다는;;;
겜방에서 음료수 한잔 마시면서 계속 게임 고고~ ㅋㅋ 아놔~ 이제 잘 오르지도 않어 ㅋㅋ
기홍이 덕에 오늘 전직했으요!!! 푸헐... 나중에는 지쳐서 둘다 -0- 힘들어서 멍~~~해지고;;;
허리도 아프고;;;
온다던 진영이는 오지도 않고... 용마이도 연락없고... 콱!!!
결국엔 5시 넘어서야 진영이랑 조인 ㅋㅋ
닭에 맥주 먹자드마는 근처에 닭 먹을만한곳이 없어서 결국 공업탑으로 ㅋㅋ
공업탑 삼겹살 집에 들어가서 허벌 먹었다.. ㅎ
호붕이도 조인 ㅋㅋ 우린 역시 D&P다... 멋지다~~~ 훗...
가브리살에~ 항정살에~ 밥도 볶아묵고;;; 냉면도 묵고;;; 완전 먹고 죽거따;;;
기홍이는 소주잔에 사이다 부어 마셔싸코 -0-;;;
도저히 닭은 못먹으러 가겠고 ㅋㅋ 결국 호붕이 차 타고 당구치러 울대로~~~
4구라면서 앞에서 치는데 난 뭔지 모르겠드라 ㅋㅋ
첨엔 관심있게 지켜보다가 '이건 내랑 안맞겠다'라는 결론에 도달하여 나중엔 계속 딴짓... ㅋㅋ
문자질에 전화질에 ㅎㅎ
진영이는 호붕이 쌤에게 제대로 가르침을 받고 ㅎㅎ
기홍이는 옆에서 졸고 있고 ㅋㅋ 우리가 글치 뭐 ㅋㅋ
아~ 당구장 -0- 담배 냄새에 또 쩔겠드라... 기절하긋다...
문수구장 잠깐 들렀다가 이젠 또 진하해수욕장으로 고고씽~~
내가 운전안하고 뒤에 얹혀타고 가면서 구경하니 좋다믄서 ㅋㅋ
근데 또 한편으론 밟고싶더라는 ㅋㅋㅋ 내가 글치뭐 ㅋㅋㅋ
진하가서 모래사장 한번 살짝 밟아주고... 추워서 바로 고고~ ㅋㅋ
피곤에 쩔어서 지친 우리들.. ㅋㅋ 쵝오다!!!
어쩌겠노 ㅋㅋ
차 타고 움직이면서 막 얘기하는데 혼자서 이런 생각 했다 -0-
"아주 시집 장가는 안가고 평생 이러고 놀겠다"라는 -0-;;;
무섭다... ㅎ
이제 기절해서 한숨 자면 되겠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