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클릭사랑 12월 정모 및 송년회 中 3탄 본격적인 송년회~

방에 들어와서 신문지 대충 깔고 드디어 판을 펼쳤다... ㅎㅎ
진토닉님께서 군납용 백세주와 설중매 그리고 양주 한병을 가져오셔서
다들 그 술 마시느라 바쁘셨다는 케케...

일단 송년회이니만큼 다들 좋은 말씀 한말씀씩 하시고~ ㅋㅋ
보조개왕자님과 싸가지탑님은 다시 한번 커플 선언 하시고~ ㅎ

ㅋㅋㅋ 쥔공보다 진토닉님이 더 선명하게 나와주시는 센스!!! ㅋㅋㅋ

카페 관련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분위기 좋고 좋고 ㅎ
역시 우린 친목이야 ㅋㅋㅋ
분위기 완전 좋았어... 훗...

분위기에~ 그리고 술 더 마시기전에~ ㅋㅋ 단체 사진 찰칵... ㅋㅋ

사진도 찍었겠다~ 이제 다시 자리잡고 한잔 한잔 짠짠... ㅋㅋ
윈저 12년산... 요거요거... 분명 따는거는 반대편에서 딴 것 같은데 우리쪽으로
넘어오고 나서는 이동하지를 못했다믄서.. ㅋㅋ
나랑 싸가지탑님이랑 정성가득님이랑 홀짝홀짝... ㅋㅋ
완전 자리 잘잡았어요! ㅋㅋ
나중에는 반대편에서 양주 구경도 못했다고들 하셔서 막잔 다 돌렸지만 케케...

노래방 기계 없어도 알아서 임기응변으로다가 생음악도 부르고 ㅋㅋ
무반주 생음악...이보다 더 민망할 수도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다들 역시나 한곡조 잘하시네 ㅋㅋ
역시 울 동회 횐님들은 센스쟁이 우후훗! ㅋㅋ

결국은 한바퀴 돌면서 한곡조씩 다 뽑으셨다는 ㅎㅎ
노래방 문화에 적응되어있는 나로써는 ㅋㅋ 가사를 몰라서 애먹었지... 케케...

아코~ 이렇듯 즐거운 술자리가 거의 새벽 3시까지 이어졌다는... ㅎㅎ
거의 막판에 다다른 그 순간... 진토닉님의 천기누설은 시작되고 ㅎㅎㅎ
아놔... ㅋㅋ 역시 최고셔 ㅋㅋ
야밤인지라 안된다고 하시더니 결국엔 남아있던 사람들 모두에게 천기누설을 하셨다는 ㅋㅋ
ㅋㅋ 시간이 갈수록 한분 두분 눕기 시작하시고 ㅋㅋ 결국엔 파장... 케케...
역시 정리는 막판에 남은 사람들 몫이야 ㅋㅋ

정리 다 해놓고선 아직 체력이 남아있던 몇인들... 푸하...
바닷가에 바람쐬러 고고~~~

일부러 의도한 것도 아닌데 ㅋㅋ 사진을 찍고보니 꼭 현장 고발하는 그런 사진같다 케케
이날 새벽 3시에 간절곶 바닷가에서 방황하던 이들을 찾습니다 ㅋㅋ

바람도 쐬고~ 춥기도하고~ 이제 잠도 자야겠고해서 다시 우리는 방으로~ 케케
근데 일부러 자리를 비워두신겐지 딱 4명 누워서 잘 공간을 비워두셨네 ㅎㅎ
근데 -0- 가장 먼저 누웠던 동이군...
벌떡 일어나선 맥주 한잔 하자네 ㅋㅋ 남들 술 마실때 지는 자놓고선 뒤늦게 한잔 하자니 ㅋㅋ
뭐 이런 경우가 ㅋㅋㅋ
근데 또 다들 한잔씩 하셨다는 ㅋㅋㅋ
나는 그냥 살며시 잔 내려놓고 꿈나라로~ 케케...
이날 거의 새벽 4시 다되어서 다들 취침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