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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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영화를 본 탓에 ㅋㅋ 숙면...
그리고 일어나선 세수도 안하고 뒹구르르 하다가...
1시 30분에 계약서 쓰러가기로 해서 씻고 준비하고...

그리고 오늘은 피자 한판 먹어줌...
왜? 내 음력 생일 내가 자축...


ㅎ 몇년째 생일날 미역국 한그릇도 못 얻어먹고 있음...
개짜증남...

부동산 가서 계약서 쓰고 잔금 치루고 코스트코 가서 필요한거 사다가
집에 채워두공...
또 필요한 밥솥이랑 청소기 사러 갔다가... 간김에 ㅎ 휴대폰 액정도 고치고...
돈만 왕창 쓴듯... 아니지.... 카드를 엄청나게 긁은거지... ㅎ

어차피 이사는 내일 할꺼고...
대충 뭐 챙길거 정리하고... 그렇게 보낸 하루...
저녁엔 맥주 한캔 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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