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지름신이 왔다 갔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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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부터였나...
자전거를 한대 사고픈데 이런 저런 상황에 못사고 있었는데...
계속 살피고 살피고 또 살피고...

블랙캣 제품이 괜찮은 것 같아서 그쪽으로 거의 눈이 돌아갔는데..
막상 사려니... 가격이 좀 쎄서... 그런 부분들이 걸리고... ㅎ
그런데 한편으론 또 내가 이용하고 있는 것도 아닌 차 기름값이나
다른거 내는 돈 생각하면 내 월급으로 내가 사고픈 자전거 한대 사는건데
뭐 이러 고민해야하나 싶기도 하고...ㅎ

내맘이 참 ㅋ 이랬다 저랬다 한다...
현실도 현실이고...

그래놓곤 코스트코 가서 오늘도 내 카드로 9만원 좀 넘게 결제하게되고...
어찌보면 참 ㅎ 내가 약은거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쓰는 돈도 있는데...
내가 사고픈거 하나 내맘대로 못 질러서 이렇게 고민해야하다니 참...ㅎ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이 든다;;;

저녁으론 구치소 뒤쪽 오리집 가서 오리불고기랑 오리탕 먹공...
집에 와서 맥주 한잔 더하고... ㅎ 뭐 그런거임...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