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질꼬질한 클릭이 때 벗기고~ 피자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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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놀러 다녀오면서 몽이 입 닦인 휴지 뒤로 막 던지고;
음료수랑 핫바 사먹은 쓰레기도 막 바닥에 흩어놓고;;;
차 꼬라지 하고는!!!ㅋ
날씨도 괜찮고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도 글고해서 오늘 드디어 세차!!!

와우~ 거의 두달만에 하는 세차인지라 묵은때도 장난이 아니고;;;
실기스 난것도 장난이 아니고;;;

물 부리고 거품칠하고~ 또 물 뿌리고;;; 휠에도 물 제대로 쏴주고~
물 닦아내고~ 광택내고~ 유리 닦고;;; 노가다 노가다 ㅠ.ㅠ
거의 한 1시간 30분에서 2시간여 걸린듯...
역시 세차는 틈틈히 해줘야돼 -0-
오래 안하면 때가 굳어져서 닦이지도 않아 ㅠ.ㅠ
콤파운드 문지른데는 역시나 티나고 -0-;;;
가슴 아프다믄서~ ㅎ

간만에 차 열심히 닦았네 -0-;
관리 열심히 해야지 ㅋㅋ

그리고 드디어!!! 사이드 스티커도 붙였다~
생각보다 이쁜데~ ㅎㅎ;
깜장색이 눈에 쏙 들어오기도 하고~ 불빛에 반딱반딱거리기도 하고~ 좋아좋아~
후면 스티커는 떼보려했으나 -0- 그냥 냅둬야겠다.... 힘들다;;;

그리고나선 미선이 와서 미선이 차 닦고~ 저녁 먹으로 고고씽~
정성가득님이랑 통화할땐 영화만 생각하고 저녁을 생각 못했다는;;;
이 단순함;;;
피자헛에서 맛나게 피자 먹으면서 ㅋㅋ이런 저런 이야기 꽤 많이 나눴다는;;;; ㅎㅎ
시간 가는줄 몰랐네~ ㅋㅋ
손님이 우리밖에 없길래 뻘줌해서 일어섰다는.... ㅋ

반딱반딱해진 클리기 보니까 기분 좋고~
미선이랑 즐겁게 얘기해서 기분 좋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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