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통영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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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도의 엄청난 물가를 목격하고 ㅋㅋ
우리 배낭에 있던 것들만 먹고 나온 우린...
결국 ㅋㅋ 통영서 다시 점심 먹을거리를 찾았다는...

그러다 예전에 찾아보다 확인했던 '연정횟집'을 차로 지나다 보게 되었고...
우린 거기로 갔다... ㅋㅋ
갑오징어가 보였고... ㅋㅋ

갑오징어 1마리에 5만원... 여긴 물론 횟집이니만큼 차림비나 그런게 다 포함되어 있는거고..
난 멍게비빔밥 하나 ㅋㅋㅋ

갑오징어 1마리 시키니... 매운탕도 기본으로 나오네...
멋지다... ㅎㅎ

이건 멍게 비빔밥...
맛나더라... 향도 좋고... ㅋㅋ


솔직히
연정 횟집은...
사람들이 회 먹으러 들리는 좋은 횟집으로 소문난 곳이였는데...
우린 점심먹으러 간 것이다보니... 그런 취지에선 벗어났었다...
그런데도 정말이지 친절하셨고.. 잘 대해주셨고... 맛있었다는... ㅎㅎ

그리곤 통영에서 중앙시장보단 현지인들이 간다는 서호 시장에 들러서
우린 털게를 사고... ㅋㅋ
그 털게를 울산 와서 쪄서 또 맛나게 먹었다는... ㅋㅋ


그 계절에 먹는 그 제철 음식의 맛은...
정말이지 짱이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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