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보러 삼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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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마치고 집에 와
저녁 먹공ㅋㅋ
술만 없었을뿐 완전 맛나게 배부르게 밥 묵음

그러다 티비 좀 보고ㅋ
삼산 갔는디 ㅡ.ㅡ
업스퀘어 주차하기 지랄맞다는건 예전부터
알고있었다만 아직까지도 그럴줄ㅋ

결국 길가에 차대놓고ㅋ
시간 딱 맞춰서ㅋ
씨지브이 도착해서 완전 비싼 오징어에
콜라랑 커피 사서 상영관으로ㅋ

영화 잼나게 보고 나오니 11시도 훌쩍
집에 와서 누우니 12시ㅋㅋㅋ

그래도 뭐 재밌었으니ㅋ
하지만 앞으론 10시 넘어서 끝나는 영화는
업스퀘어 씨지브이에서 보지 않겠어
완전 짜증나
주차도 그렇지만 나올때도 그렇고ㅎ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