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악! 악! 담주까지 어케 기달려!!! 태사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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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욘빠도 아니고 태빠도 아니지만 이상하게 태사기 끌림이 있네 ㅋㅋㅋ (나무늘보 미안요!!!)

어찌어찌하다보니 거의 첫회부터 챙겨보게 된 '태사기'
이제 담주면 끝이 나는구나 ㅠ.ㅠ

사실 첨에 문소리 열심히 까일때 난 왜 까이는줄 몰랐다 -0-;;;
대체 뭘 바라는거야;;; 뒤로 갈수록 포스 작렬! 좋기만 하더만...

그리고 사량... 난 이사람 완전 추남에 -0- 악역인줄 알았더만 은근 매력남...
시간이 갈수록 점점 젊어지는듯한 용모와 수려한 용모 ㅋ

그리고 기~~~~~~~~~~~~~기~~~~~~~~~~하~~~~~~~~~~~니~~~~이~~~~~~~임!
카~~~~~아~~~~느~~~~~~리~~~~~이라며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를 하는 이... ㅋㅋ
뭔데 뭔데
최민수 땜에 미치겠다 진짜... 수욜날은 아주 피구왕 통키 머리를 하고 나타나선 ㅋㅋㅋ
그래서 그런가 오늘은 헤어스탈은 일부러 잘랐는지 이마 윗부분까지만 보여주더라~ ㅎ

귀여운 주무치 ㅋㅋ 완전 웃겨 ㅋㅋ

그리고 우리의 관미성주 처로... 케케
얘는 참 각도에 따라서 얼굴이 완전 틀려...
어떨때 보면 얼굴도 너무 길고 입술도 너무 두꺼워서 "쟤 뭐야" 이러다가도
또 어느 순간엔 "헉" 하며 ㅎㅇㅎㅇ거리고 있다 -0-;;;
포스 멋지오...
뭐 그래도 지환씨에 비하면 별로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욜날 기하와 연호개가 같이 아불란사로 들어설때는 사실 혼잣말로
'저런... 찌질이들만 모아놨네' 하면서 썩소를 날렸다는...

남들은 수지니가 이쁘니 귀엽니 하는데 사실 말투는 귀엽긴한데
그리 크게 이쁘다는 건 모르겠다...
그냥 다른 여타 여자 연예인들에 비해 뭔가 좀 참신한 느낌이란 것은 있지만...

사실 뭐 '태사기'에서 광개토대왕이라거나 고구려 등에 대한 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판타지 드라마이고~ 실제 역사도 아니거니와 쥬신 제국와 4개의 신물에 대한 것을 다루는
이야기이니~
그래서 그런지 역사적인 면으로는 별로 기대하는 것도 없었고~;
나의 관심사는 다만 담주가 마지막회인데 흑주작의 정체는 누구이며...
결국 수지니와 담덕의 로맨스는 이루어질것이냐라는 것이다...

그런데 말이지... 결국엔 담덕이나 기하나 사람이 사는 세상에 하늘이 관여할 필요가 없고
사람의 운명은 사람이 결정하고 그렇게 이루어져야한다는 점에선 같은 생각인 것인데....
둘이 어떻게 마지막에라도 샤바샤바 잘 해서 안될까? ㅠ.ㅠ
수지니는 두개의 천년이 지나서도 그녀만을 바라보는 우리 필립이~ 처로에게 주면 안되나 ㅠ.ㅠ

악! 악! 악!
담주까지 어케 기달료 ㅠ.ㅠ 시러시러!!! 그냥 오늘 두개 연방으로 하고 끝냈으면 됐자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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