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통영 나들이 - 통영 다찌... 굿...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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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 곳은
울산 다찌...

예전에도 다찌 검색할때 ㅋㅋ 울산다찌라는 이름이 었어서 반가웠는데...
이번에도 검색하다가 결국 선택한 곳은 울산다찌... ㅎㅎ

숙소랑 가깝기도 했고...
뭐 요즘의 통영 다찌는 예전과는 다르다하여 큰 기대없이...그냥 부담없이 선택했다는...

내 기억에 예전에는 소주 1병당 1만원씩 해서 계산을 하는 방식에...
그 소주병수에 따라 나오는 안주가 점점 증가하고 비싼 안주가 나오는 방식이였던것 같은데...
요즘의 통영 다찌는 1인당 3만원을 기본으로 하여 그 금액에 소주가 포함되어 있는 그런 계산법으로 바뀐 것 같더라???

원래 저녁 7시로 예약을 했었는데...
미리 전화로 문의 후 5시 30분쯤 숙소에서 출발해서... 도착했다는...

우린 3명이라서...
9만원... 소주 5병에 맥주 3병이였나...
이렇게 기본으로 파란 바께스에 얼음과 함께 술은 준비되어 있었다...

자~!
다찌의 한상차림 나갑니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죽이 나오고...

곧이어 바로 좌라락 준비되는 안주들...
새우, 달걀찜, 굴, 멍게, 미더덕, 개불, 키조개 관자, 전, 가리비 구이, 장어 내장, 방울 토마토 등...
이렇게 제일 먼저 쫙 깔아주시고... ㅎㅎ

곧이어 멸치회무침이 나와주시고...

전복과 해삼 나와주시고...

데친 문어도 나오공...

대게도 3마리였나... ㅋ 나오공...

모듬회도 나오공...

새조개도 나오공...

산낙지도 나오공...

생선조림도 나오공...

이렇게 나왔던거 같다...

이렇게 쭉 먹고나서... 안주가 부족하면...
먹었던 안주들 중 더먹고 싶은걸 요청하면 더 주신다... ㅎㅎ

써놓고나니 ㅋㅋ 종류가 꽤 많네... ㅋㅋ

산낙지는 ㅋㅋ 엄마가 훅 드셔서 ㅋㅋ 거의 젓가락질 못했공... ㅋㅋ
새조개는 완전 맛나더라... ㅋㅋ 나 처음 먹어본거 같은데.. 달달한게 굿!!!

다양한 해산물 안주에 소주는 4병 정도 마신듯... ㅎㅎ
근데 ㅋㅋ
이렇게 다 먹는데 걸린 시간이 1시간 정도임... ㅋㅋ 아놔 웃겨...
정말 우린 빨라... ㅋㅋ

후다다닥 그렇게 맛나게 먹공...
난 편의점 들러 숙소 가서 마실 맥주 사공...
대리운전 아저씨 콜 해서 우린 숙소로 갔지요... ㅋㅋ

가는 길에 걱정했던 공연장은 ㅋㅋ
우리가 너무 일찍 먹은지라 ㅋㅋ 갓 공연을 시작한 시간이여서 ㅋㅋ 전혀 차 막힘이나 그런거 없이 숙소에 잘 도착했다는... ㅋㅋ

그렇게 숙소 도착 후
맥주도 후다다닥 먹공 ㅋㅋ
일찌감치 ㅋㅋ 취침... ㅋㅋ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