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저스 걸
Soldier's Girl, 2003
개요 : 드라마 미국, 캐나다112분
감독 : 프랭크 피어슨
출연 : 트로이 가리티, 리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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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우그의 폐허를
다시 본 후 스란두일 전하의 미모에 빠져서ㅋ
리페이스라는 배우의 필모를 들여다보고...
그러다 발견한 영화ㅎㅎ
스란두일을 검색하다가 봤던ㅋ
스란두일이 여자모습으로 춤추던...
그 움짤이 이 영화였다니...
영화는
전체적으로
슬프면서 한편으론 유쾌하게 웃기기도 하고...
다르게 잔잔하게 웃음도 있는 것 같다..
군인과 트렌스젠더와의 사랑...
그런데 그 트렌스젠더가 스란두일 전하일줄ㅎ
정말이지 이 영화에서의 리 페이스는
너무 이쁘다
키가 190 이 넘는다는데 그 덩치에ㅎ
트렌스젠더로 분해 이상한 의상부터 시작해
드레스를 입고 춤추고 립싱크하는 모습을
보고 그렇게 섹시하고 이뻐보일줄이야...
그리고
주인공인 군인... 베리...
이 배우의 고뇌하는 모습도 멋졌다...
맨 마지막 실화라며
베리역의 실제 인물이 살다간 세월이
22년... 23살이란 말이겠지...
그 부분에서 헉 하며 놀라고
한층 더 슬퍼졌다...
그 좋은 나이에
그렇게 서로 사랑 하는 사람을 두고
고민하고 힘들어하다 결국 그 사랑을 확인하고
행복해지려는데...
또라이 둘땜에 죽어버리다니...
아니 죽임을 당하다니...
역시나
드디어 자신을 그 자체로 사랑해 줄 수 있는
상대를 만나 행복해지려는데...
자신의 잘못이 아닌 타인에 의해 그 행복이
깨져버린 칼퍼니아...
아무튼!
이것저것 생각하려고 본 영화도 아니고
꼭 그래야하는 영화도 아니지만 보고나니 좀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ㅎㅎ
리 페이스의 미모
그리고 그 요염한 손짓과 몸짓...
그런 부분들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데
내용과 재미도 괜찮은 영화...
그리고 더불어 그또라이 군인 두명ㅎ
지금 다시 생각해도 진짜 둘다 찐따같다!
개짜증나는 찐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