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미진이 결혼식 후 D&P 첫 정기 회의 ㅋㅋㅋ

가만 생각해보니 이날의 결국 정기회의 하는 날이였네 ㅋㅋㅋ
이런 저런 많은 것들 결정하고 했으니 ㅋㅋㅋ

일단 시간이 어중간한지라 당구, 포켓 한 겜 치기로 하고
나랑 용마이는 차 놔두러 다녀오고~ ㅎㅎ
우리에게 새로운 별명이 생겨버렸으니...

당구계, 포켓계의 이단아들 ㅋㅋㅋ
포즈는 멋진데 실력은 ㅋㅋㅋ

ㅋㄷ 완전 웃겼음...
한겜 끝내기가 어찌나 힘들던지... 공은 날라댕기고~ ㅋㅋ

이렇듯 시간을 보내고 우리가 향한 곳은 '작알치'
실내 포차같은 곳이였는데 해산물 위주의 안주들... 꽤 괜찮더라... ㅋㅋ
여기서 우린 본격적으로 우리 모임의 이름도 작명하고~
결국 우리 모임의 이름은 D&P
의미는 알아서 나름 해석하시도록 ㅋㅋㅋ
이런저런 회칙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정신이 말짱할때 이런 이야기 마무리를 지었지 ㅋㅋ

회칙 담당 우석~ ㅋㅋ
근데 왤케 카메라에 들이대셨데 ㅋㅋ

전날 야근근무로 인해 완전 지쳐있었던 용만... ㅋㅋ
나이트에서의 엽기 충만~

엽기 행동하며 즐거워하던 이들 ㅋ

달걀 후라이 음식 하나 가지고 너무 즐겁게 노는 이들...
옆에서는 철판이라고 마늘 올려서 굽고 -0-;;;

초상권이 있다며 사진찍기 거부하는 우석 ㅋㅋ
실컷 찍을꺼 다 찍어놓고 무신 ㅋㅋ

기홍이 왠 똥폼 ㅋㅋ

옆에서 조용히 있던 영길이 갑자기
심각한 표정으로 지갑을 빼어들다...
결국 저 지갑 덕분에 우리 완전 신나게 놀았음 ㅎㅎ
김사장님 감사요~ ㅋㅋ

호붕이 어디갔나 했네 ㅋㅋㅋㅋ
먄~ 호붕이 정상적인 사진 찾기 힘들었어 ㅋㅋㅋ

누구말마따나 D&P 아니랄까바 전부 자기 의견 내세우기 바빴던 우리 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그와중에 결정할건 다 했네 ㅋㅋㅋ
이렇게 말짱하게 잘 먹고 잘 마시고 놀면서 정할꺼 다 정한 우린 이제 놀러 고고씽~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