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다녀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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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반에 알람 무시하고 누워있다가
45분쯤 되서 밍기적하고 일어나서
씻고 챙기고ㅋㅋ
8시 되기전에 시운이랑 지희랑 도착했네?ㅎㅎ

부지런한 두명은 아침도 먹었고
난 안먹었고ㅋㅋ

휴게소 들러 핫도그 하나 먹공
초코바도 먹공ㅋ

문경까지 달려달려ㅋ
이제 250키로는 껌임ㅋㅋ

문경새재 풍경은 여전히 멋지고...
3관문까지 가는 길은...ㅋ
2관문까지가 좋은거 같애...
볼거리도 많고 걷기도 좋고...

2에서 3관문엔 특별한건 없고
오르막이고 길고ㅋㅋ

이번엔 3관문까지 다녀왔다는 인증이고ㅋ
다시 가게 된다면 2관문까지!ㅋ

3관문 도착해서 사진도 찍고 둘러보고
휴게소에서 산채전이랑 막걸리 맛나게 먹고...
전 진짜 맛나맛나ㅎㅎ
각종버섯과 묵가루 파 등등으로 만들어졌는데
진짜 맛났다ㅋ
운동 후 먹는거니 더 맛나고ㅋ



전은 11000 원
막걸리는 7000원ㅋ
우리는 전 2개 먹음ㅋㅋㅋ

그리곤 올라온 길 그대로 내려왔지
내리막길이라서 괜찮았는데
발에 피로가 밀려오더라는ㅋㅋ

다 내려와선 문경식당 고고씽해서
석쇠구이와 더덕구이 각 한판씩ㅋ


동일한 메뉴로
정식도 있는데 우린 안주로...
가격이 조금 싸고 반찬이랑 찌개는 안줌ㅋ

정식은 1인 13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안주는 16000원


더덕구이는 얼마 차이 안나는데 기억이ㅋㅋ


요래요래ㅋㅋ
맛나네 맛나ㅋㅋ


그리고 오미자 막걸리ㅋ
핑크빛ㅋ

신나게 먹고 울산으로 쐈지ㅋ
근데 비가 비가 어찌나 쏟아지던지...
ㅎㅎ 겁나드라이ㅋㅋ

다리도 피곤하공ㅋ
슬 지치는...ㅋ

그래도 내일 하루 쉴 수 있으니
좋군ㅋ

오랫만에 셋이서 나들이도 하고
맛난것도 먹고 즐거웠다들! ㅋ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