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어

원래대로라면
진도를 갔어야 하는건데...
결국 취소...
췌!

새벽5시 조금 넘어 기상해서
목욕탕 헬스 가서 한시간 런닝하고
씻고 오니 7시 10분ㅎㅎ
해도 안뜨고ㅋㅋ

게으름 좀 피우고
사무실 가서 오늘은 사무실 위치 이동 하느라
생쇼를 하고...
어항도 위치 잡느라ㅎ 고생하고...
결국엔 물을 2/3 채우고 왔는데...
왠지 우리 씨알이들이 걱정 되고..

오후엔 외할머니 첫 제사라 덕신으로...
근데 솔직히 편하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ㅎ
어색하고 지루하고 그런...

그러다 나중엔 짜증도 치밀어 오르고...
일찍 오면 양꼬치에 탕수육 추가 주문해서
소주나 한잔 하고싶었는데...
늦어져서 결국 슈퍼서 ㅎ 캔맥주랑 과자 사고 그걸로
급하게 훌 마시고ㅎㅎ

재미없는 토욜이였음요...
지금 이상태서 잡시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