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바퀴

지난번부터 사리암 가자고 했는데...
못가다가 오늘 한번 가볼까하고 출발...

가지산 가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ㅋ
눈도 꽤 왔고...

운문사 도착한 후 사리암 올라가는데
헐ㅋ주차장 가기전부터 밀려ㅋ
언제 갈 수 있을지 기약도 없고...
눈이 내려 올라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후진ㅋ

운문사 들러 절하고 나왔다뉴...
언양장터에 들러서도ㅋ 주차장서 또 후진ㅎ
어묵 두개 먹고ㅋ
닭발 사고, 떡 사고ㅋ

그리고선 이모네 밭에 가서 라면 끓여먹고...
맛나네ㅎㅎ
그리고선
ㅎㅎ곰탕 끓인다고 난리ㅋㅋ

와... 춥더라ㅎ
산골짜기 진짜 추워...
꽤 떤듯...

5시 넘어서 집에 왔는데
추운데서 떨어서 그런가 춥다뉴ㅋ

저녁은 벨큐브 세개 먹공ㅎ
과자 조금 먹고...
양파 와인 한잔 하고...
3일째인데 뭐 그냥 마실만한듯ㅋ

티비보고 노닐다
자야지ㅎ

이모밭에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