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착한악마님이 도착을 하시고 늦은 저녁을 먹기 시작했다는~ ㅋ 우선은 밥과 삼겹살!!! 와우!!! 기름도 튀고 뜨겁기도하고~ ㅋㅋ 동이 결국엔 목장갑을 꼈다믄서!!! ㅋㅋㅋ 완전 웃겼음이야... ㅋㅋ
목장갑 끼고 삼겹살 굽는 동이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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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토닉님~ 동이~ 미선이~ 착한악마님 커플~ 그리고 나까지~ ㅋ 6명이서 도란도란 둘러앉았지... 와우! 삼겹살 너무 맛있더라~ 쫀득쫀득하니!!! ^^ 해물탕도 좋아쏘~ ㅋ 배고프던 참이라 순식간에 다 사라졌던듯... ㅋㅋ 일단 그렇게 밥으로 배를 든든히 하고~ 이젠 한잔 해야죠!!!
밥상을 일단 치운 후!!! 일부러 남겨놨던 삼겹살은 마저 구워서 안주용으로 준비해놓고~ 밥반찬으로 준비했던 해물탕은 좀 더 간을 하면서 해산물도 다 까고 안주용으로 준비하고~ 대하도 소금구이로 굽고~ 룰루랄라~ 좋구로 좋구로~
카페관련 이야기도 나왔고~ 그외에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며서 즐거운 한잔 한잔~ 목장갑 동이씨는 다시 목장갑을 끼고 새우도 깠다면서 ㅋㅋ 즐거운 이야기모드~ ㅋ
잠시 또 쉬어가는 타임을 갖은 후에는 숙소 바로 앞 물가로 나갔다믄서~ 한잔의 영향인지 크게 춥게 느껴지진 않았다네~ 날씨만 좋았음 하늘에 별도 많이 보았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ㅠ.ㅠ 구름이 많아서 ㅠ.ㅠ 물가에 돗자리 깔고~ 남자분들은 장작으로 쓸 나뭇가지 꺽고~ ㅋㅋ 자동차 휠을 이용해서~ 나뭇가지를 장작삼아~ 불을 밝혀 따뜻하이 앉아서 다시 이야기 모드~ ㅎㅎ 물이 꺼질만하면 지포 라이트 기름으로 활활 타오르게 하는 센스!!! ㅋㅋ 암만 봐도 동이 불장난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였음이야~
어디서 구해오셨는지 조금 후엔 각목을 가져오셔서 숯으로 활용!!! ㅋㅋ 좋네 좋아~ 아마도 어디 다른데서 그렇게 불 피우고 놀았으면 신고 당했을지도 ㅋㅋㅋ 맥주 한잔씩 또 나눠마시면서 이야기 모드~ ㅋㅋ 거의 새벽 2시가 훌쩍 넘은 시각까지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네~ ㅎㅎ
불도 꺼져가고~ 스슬 추워지고~ 피곤들 하기도 하고~ 다시 숙소로 들어와서 이젠 꿈나라로~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