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사무실서 정신없었네...

|
오전엔 쪼매 조용하다 싶었는데...
이것저것 세무서 들러 볼일 보고...
화물 찾고... 전기 검침 확인하고 이래저래 한바퀴 삥 돌아 왔지...

사무실 와서 점심 먹고 앉아있으니 ㅡ.ㅡ 왜 자꾸 쪼으냐고...
아... 진짜... 지가 직접 하든가!!! 확!!!

짜증 확 나서 승질난 상태로 이래저래 통화하고
물건 실으러 가라고 보내고...


사무실 지키고 있는데...
헐... 이사했어도 ㅋ 팩스로 공지하고 해서 그런가 다들 잘 찾아오시네...ㅋ
혼자 완전 바빴어 ㅡ.ㅡ;;;

거기다 결제땜에 더 정신없었네...
에레이!!!
그래도 뭐 ㅎ 전같이 그런건 아니다만... ㅎ
어쨋거나 시달리는건 시달리는거니 ㅡ.ㅡ;;;;

저녁엔 고모 오셔서 사무실 한번 둘러보시공 ㅎㅎㅎ
나랑 엄마는 사무실서 저녁 먹고 귀가...

뭔 하루가 이리도 잘 가나요...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