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집에와서
누워있으니 나오는건 한숨이요
답도 없고

그러다 그냥 자고...
일어나서 보니 이야기 나누는 타임이길래
지켜보니 계속 같은 소리만 하는 쓰레기
ㅎㅎ진짜 대단하네
오로지 지만 생각하는건 변하질 않네

모르겠다
그러다 뭐라도 먹자해사서
달동 가서 닭발이랑 통닭 사와서
맥주랑 먹고
이래저래 이야기 듣고...

결론은 지금은 또 아니라는거네ㅎ
모르겠다
내가 뭐 힘이 있나
수가 있나

또 이렇게 시간 버는거겠지
무슨 뽀족한 수가 있겠노

인간쓰레기 저거는 계속 같은 말만
할 뿐인데
결국 뒷처리 청소는 우리가 하고
개고생도 우리가 하고...

전생에 나라라도 팔아먹었니?
아님 친일짓거리라도 했니?
사는게 왜 이 모냥이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