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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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시 조금 넘어 일어나
상 차리고 그러다보니 7시...

후다닥 차례 지내고 아침 먹고
산소 다녀 오니 9시...ㅋ

한시간 쉬고 열시 되서 해수탕으로ㅋ
좋네ㅋ
그리곤 외갓집에서 연락와서 가기로 해놓곤
우린 점심 먹으러 정자로ㅋ

부산횟집ㅋ
지난번엔 킹크랩
오늘은 대게ㅋ
박달대게는 비싸서 그냥 대게ㅋ

요게 12만원어치ㅋㅋ
맛나네ㅋㅋ


그리고 고소한 게장비빔밥
쪼아ㅋ
배가 터질것 같지만 매운탕까지
푸하하하

요래요래 배 부르게 먹고
우봉으로 가서 절에 잠시 들렀다가
외삼촌 집에 가서 목청 큰 박씨님들의 한바탕ㅋ
와우ㅋ정말 남들이 보면 싸우는줄 알듯ㅋ

그렇게 실컷 먹고 즐기고 집에 오니
열시도 훌쩍...

설날 참 정신없이 가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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