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이 좋질않아

어젠 춥고 막 뼈마디 쑤시고 그렇더니
오늘은 좀 덜하네
그래도 어깨랑 등이랑은 쑤신다...뻐근하고...

아...컨디션...
약땜에 그런건지
원래 감기 기운이 있었던건지...

좀 푹 자려고 거실서 잤는데 오히려
잠 설치고...

외할머니는 결국 돌아가셨고...
엄마말처럼 그렇게 요양원에서 팔 묶이고
먹지도 못하시고 지내시는거보다야
오히려 편하실지도...

사무실 마치고
집에 들러 옷 갈아입고 장례식장으로...
뭐...그렇지뭐...

11시 넘어 집에 와서 쉬니 살것같다
아... 컨디션아 돌아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