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우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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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말일인데 수금은 네시가 넘어도 안되고ㅎ
다섯시 여섯시 넘어서야 들어오고 ㅡ.ㅡ
그것도 절반만 ㅡ.ㅡ
내일 전화 또 돌리야되고...
빵꾸나는거 있어서 급하게 매꾸고...

암튼 여섯시 반 되서야 퇴근하고
차가 없기도 하고 운동도 하자싶어서
걸어서ㅋ
25분 걸리네...
겁나 힘들어ㅋ운동부족...

잠시 쉬었다가
고고...

가서 엄마아빠 친구분들께 인사드리고나선
뭐 할것도 없고
지네들끼리 다 분담되어 있어서 잘 돌아가고
그래서 그냥 있었더니 ㅆㅂ 째려보긴 왜 째려보고
쳐다보긴 왜 쳐다보는데
지랄염병들 하고있네ㅎ

우리쪽 손님들 오는건 우리보고 치우라고
쳐다보길래 치웠다
근데 지들이 먼저 그따위로 그행사 해놓곤
지들이 쳐먹은것들 손도 안대고 일부로
비겨놓고ㅎㅎ우리보고 치워라 이거지...

미쳤나ㅋ
내가 그럴 인간으로 보이나
보란듯이 안치웠지
ㅋㅋㅋ

두번 다시 볼 일이 없으니뭐ㅎ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