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병원도 옮기시고
좋지 않단 소식에 엄마랑 가보았지
요양병원이라길래 난 티비서 보던
단체활동도 하고 그런 모습일줄 알았는데
가보니 이건 뭐 완전 중환자실이네
11분이 계시는데 다들 호스 끼고 계시고
산소통 달고 계신분도 있고
외할머니는 호스 달고 계신데 아무것도 못드신지
3일째라신다...
자식들이라고 우르르 와선 자리잡고 있는데
난 왜 그모습이 가잖던지..
그렇게나 부모 생각하는 사람들이
멀쩡한 부모 요양병원에 그렇게 데려다놓고..
자기네들 말로는 곧 돌아가실것 같은 분이면
다만 몇일이라도 집에 모셔가지..
니들 다 늙으면 고대로 돌려받을꺼야
ㅡ.ㅡ
잠시 그렇게 다녀오고
난 초등학교 모임 고고
맛나게 냠냠 하고 이야기도 좀 하고
그러고 정말 밥만 먹고 헤어짐요ㅋ
집에 와선 한숨 자고 일어나 노는중
코미디 보다 잼난 대선후보토론회 봐야지ㅎ
좋지 않단 소식에 엄마랑 가보았지
요양병원이라길래 난 티비서 보던
단체활동도 하고 그런 모습일줄 알았는데
가보니 이건 뭐 완전 중환자실이네
11분이 계시는데 다들 호스 끼고 계시고
산소통 달고 계신분도 있고
외할머니는 호스 달고 계신데 아무것도 못드신지
3일째라신다...
자식들이라고 우르르 와선 자리잡고 있는데
난 왜 그모습이 가잖던지..
그렇게나 부모 생각하는 사람들이
멀쩡한 부모 요양병원에 그렇게 데려다놓고..
자기네들 말로는 곧 돌아가실것 같은 분이면
다만 몇일이라도 집에 모셔가지..
니들 다 늙으면 고대로 돌려받을꺼야
ㅡ.ㅡ
잠시 그렇게 다녀오고
난 초등학교 모임 고고
맛나게 냠냠 하고 이야기도 좀 하고
그러고 정말 밥만 먹고 헤어짐요ㅋ
집에 와선 한숨 자고 일어나 노는중
코미디 보다 잼난 대선후보토론회 봐야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