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보낸 추석날~ & 스킨 살짝 건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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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조금 고생스럽긴 했지만 ㅎㅎ
어제 엄마가 해놓은 차례음식 다 옮기고...
차례지낼 준비하는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참 허무한 일이라는;;;
꽤 오랜 시간동안 준비해서 잠깐의 시간동안만 상위에 얹어져있다가 금새 ㅋㅋㅋ

그리고 우리는 할머니 산소로~ ^^ 죄송스럽게도 오랫만에 추석 명절이라 찾은듯;;;
울 몽양은 한복까지 입혀서 데려갔는데도 이것이 절도 안하고! ㅋㅋㅋ

집에 와서 차례 음식들로 맛있게 아침을 먹었지~ 훗...
점심때는 갈비찜까지... ㅋ 연휴동안 또 불어나겠군 -0-;;;

오후 늦게 가족이 다 함께 시청 큰아버지 댁으로 향했다~
명절때 우리까지 다 이렇게 함께 움직이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기도;;;
가서 음식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ㅎㅎ
정말 다 같이 모여서 그렇게 웃고 이야기하는 분위기 너무 좋아 좋아~

밤엔... 그동안 스킨을 뭔가 좀 맘에 들게 바꿔보고 싶은데 이번에 새로 나온
스킨들도 맘에 안들고... 어케 할까 고민만 하다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킨에서
배경 이미지만 건드려서 손을 봤는데 괜찮네 ㅋㅋ
보고 배경이미지랑 타이틀이랑 좀 더 건드려봐야겠다는... ㅋㅋ

어찌보면 참 긴 추석 연휴인데 시간이 왤케 잘 지나가는건지;; 아쉽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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