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희랑 소주 한잔~

ㅎㅎㅎ 오랫만에 포스팅이로고;;;
그동안 뭐한거래 ㅋㅋㅋ

지희랑 '투다리' 가서 가볍게(?) 소주 한잔~
염통... 맛있네~ ㅋㅋㅋ 매력에 빠져버렸어... ㅋㅋ
오뎅탕도 굿... 국물이 참 특이하고 좋단 말이지... 훗...
지희씨 힘내시오!
직장 생활이 다 그런거 아니겠소! 남의 돈을 내돈으로 만드는게 다 글치뭐...
아자아자 화이링!!!
삶이 너무 순탄하면 또 사는 재미가 없는 것이오... 훗...
순간순간의 양념이라 생각하시오~

맛있게 잘 먹고~ 신나게 한잔 잘~ 하고 이야기도 잘 나누고~
지난번 외상값 4000원 갚으로 -0- 국밥집으로 고고~
아 쪽팔려 ㅠ.ㅠ 그래도 결국 외상값 4000원 갚았다... ㅎㅎㅎ -0-;;
그리고나서 지희가 맛있다고 하는 국밥집으로 고고~
박씨국밥... 역시나 신정동 27년 살면서 -0- 신장시장 국밥집은
첨 가본다는... 뽀할할... 나 왜이러니 ㅋㅋㅋ
맛있네... 돼지국밥 특유의 누린내 그런것도 없고~ 좋고 좋고~
담엔 거기서 한잔 하도록 합세다... 훗...
투다리에 국밥집에 기타 등등 다 하면 아마 밤새야겠네?!!! ㅋㅋ

지희랑 둘이 일케 술 마신적이;;; 첨인것 같기도;;; 가물가물;;;
지희가 얘기하던 뇌가 마비되는 느낌?! ㅋㅋㅋㅋ
암튼 민양 당신도 신정동으로 이사오시오! ㅋㅋㅋㅋ

신정1동 내땅 찜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