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다 (2007)
한국 | 스릴러, 공포 | 84 분 | 개봉 2007.08.22
감독 : 오기환
출연 : 윤진서(김가인), 박기웅(홍석민), 이기우(박현중), 김소은(가인의 동생 김가연)
국내 등급 : 18세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 국내 http://www.2people.co.kr/
간절히 너의 죽음을 원하는 (두사람이다)
죽이고 싶도록 미운 적... 있지?
막내 고모가 첫째 고모를 살해하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여고생 가인( 윤진서). 이 사건 후 가인에게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같은 반 친구 은경이 가인을 죽이려 하는가 하면 담임 선생님까지도 가인을 공격하는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매번 현장에는 수상한 소문의 주인공인 동급생 석민(박기웅)이 가인을 주시한다.
친아버지를 죽였다는 괴소문의 주인공 석민(박기웅)은 가인에게 “아무도 믿지 않으면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남긴다. 계속되는 악몽 속에서 이제 가인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는 가족과 항상 그녀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남자친구 현중(이기우) 뿐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그림자는 또 다시 가인을 향해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8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20분 롯데시네마 5관
음... 영화를 끝까지 보긴했는데 ;;;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인지 정확히 알수가 없네;;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하자면 주인공 '가인'의 집안 내력 중에 정신병이 유전되어 내려오고...
그 정신병에다가 미스테리한 인물이 기름을 부은 격인가;;;
그 미스테리한 인물 자체가 그냥 '가인'의 가공인물이였던듯도 하고...
그 버스에서의 장면을 생각해보면 그런것 같기도 한데;;;
전체적으로 생각하면 또 그건 아닌것 같고 ㅋㅋㅋ
뭐야뭐야...
아무래도 원작이라는 만화를 봐야지만 될듯한;;;
영화를 보고난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그 둘째 고모가 첫째 고모를 칼로 마구 찔러 살인할때랑...
엄마가 딸래미한테 칼 집어던졌을때...
마지막에 미스테리한 인물이 웃을때의 그 미소...
공포영화치고는 '뭔가 나올 때가 됐다'라는 생각이 들때마다
너무 그런 뉘앙스를 풍기는 시간이 길어서 '나올꺼야 나올꺼야' 하다보니
별로 그닥 놀래거나 그런 것은 없었던듯;;;
'가인' 자신은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타인들이 전부 '가인'에게 '너때문이야'라며 그녀를 죽이려하고
계속되는 그런 상황속에서 피해망상과 공포에 사로잡혀서 결국엔 살인극이;;;
그런데 그런 살인극들이 알고보니 '가인'의 피해망상과 정신병적인 부분들의 결합으로
결국 '가인'의 일방적인 살인이였다???
'찌르는 사람이 있으니까 찔리는 사람도 있는거야'라는 대사...
그말은 원인이 있으니 결말이 있다는 말이겠지요...
'난 너에게 칼자루를 쥐어줬을뿐... 찌른건 너야'
그말은 결국 그 살인극을 벌인 것은 '가인' 자신이라는 말이겠지요...
장면들은 저번 '검은집'때도 느꼈지만 -0-;;; CSI의 좋지못한 영향중에 하나...
왠만한 장면들에서는 놀랍지도... 협오스럽지도 않다는것;;;
이번 영화 보면서도 또 느꼈다... 왠만한 장면들은 암만 봐도 공포스럽지가 않아;;;
가만 생각해보면 제법 우리나라 영화 치곤 장면장면 섬뜩할만한 것들도 많았는데;;;
너무 뭔가가 '나올꺼야'라는 암시와 분위기를 풍겨서 놀랠 타이밍을 놓치게 한게 아쉽긴 하지만;;;
그리고 여주인공 '윤진서'
어제 같이 본 지희랑 시운이랑도 얘기했지만 이 배우도 분위기가
괜시리 '이은주'와 너무 닮은듯해서 좀 그렇네;;;
전에 '올드보이'에서도 그렇고;;; 쫌 그래요! 훗...
사실 초반에는 보면서 난 그 부모랑 남자친구랑 다 이해가 안됐어 -0-;
애가 살인이 일어나는 광경을 자기 눈앞에서 뻔히 다 봤고...
그 뒤에도 몇번이나 살인 당할 그런 위기를 당하는데도 정신과 치료도 한번 안받게 하다니;;;
무슨 그런 집이 다 있어!!!
만약 내가 '가인'입장이였으면 난 아마 그냥 죽고말지...
여주인공의 '난 절대 안죽어' 이런 생각은 못할듯...
아하하하!
공포라기보다는 좀 스릴러에 가깝고...
보고난 후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던... ㅋ
아무래도 오늘 원작을 구해서 봐야할듯하오;;;
음... 영화를 끝까지 보긴했는데 ;;;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인지 정확히 알수가 없네;;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하자면 주인공 '가인'의 집안 내력 중에 정신병이 유전되어 내려오고...
그 정신병에다가 미스테리한 인물이 기름을 부은 격인가;;;
그 미스테리한 인물 자체가 그냥 '가인'의 가공인물이였던듯도 하고...
그 버스에서의 장면을 생각해보면 그런것 같기도 한데;;;
전체적으로 생각하면 또 그건 아닌것 같고 ㅋㅋㅋ
뭐야뭐야...
아무래도 원작이라는 만화를 봐야지만 될듯한;;;
영화를 보고난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그 둘째 고모가 첫째 고모를 칼로 마구 찔러 살인할때랑...
엄마가 딸래미한테 칼 집어던졌을때...
마지막에 미스테리한 인물이 웃을때의 그 미소...
공포영화치고는 '뭔가 나올 때가 됐다'라는 생각이 들때마다
너무 그런 뉘앙스를 풍기는 시간이 길어서 '나올꺼야 나올꺼야' 하다보니
별로 그닥 놀래거나 그런 것은 없었던듯;;;
'가인' 자신은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타인들이 전부 '가인'에게 '너때문이야'라며 그녀를 죽이려하고
계속되는 그런 상황속에서 피해망상과 공포에 사로잡혀서 결국엔 살인극이;;;
그런데 그런 살인극들이 알고보니 '가인'의 피해망상과 정신병적인 부분들의 결합으로
결국 '가인'의 일방적인 살인이였다???
'찌르는 사람이 있으니까 찔리는 사람도 있는거야'라는 대사...
그말은 원인이 있으니 결말이 있다는 말이겠지요...
'난 너에게 칼자루를 쥐어줬을뿐... 찌른건 너야'
그말은 결국 그 살인극을 벌인 것은 '가인' 자신이라는 말이겠지요...
장면들은 저번 '검은집'때도 느꼈지만 -0-;;; CSI의 좋지못한 영향중에 하나...
왠만한 장면들에서는 놀랍지도... 협오스럽지도 않다는것;;;
이번 영화 보면서도 또 느꼈다... 왠만한 장면들은 암만 봐도 공포스럽지가 않아;;;
가만 생각해보면 제법 우리나라 영화 치곤 장면장면 섬뜩할만한 것들도 많았는데;;;
너무 뭔가가 '나올꺼야'라는 암시와 분위기를 풍겨서 놀랠 타이밍을 놓치게 한게 아쉽긴 하지만;;;
그리고 여주인공 '윤진서'
어제 같이 본 지희랑 시운이랑도 얘기했지만 이 배우도 분위기가
괜시리 '이은주'와 너무 닮은듯해서 좀 그렇네;;;
전에 '올드보이'에서도 그렇고;;; 쫌 그래요! 훗...
사실 초반에는 보면서 난 그 부모랑 남자친구랑 다 이해가 안됐어 -0-;
애가 살인이 일어나는 광경을 자기 눈앞에서 뻔히 다 봤고...
그 뒤에도 몇번이나 살인 당할 그런 위기를 당하는데도 정신과 치료도 한번 안받게 하다니;;;
무슨 그런 집이 다 있어!!!
만약 내가 '가인'입장이였으면 난 아마 그냥 죽고말지...
여주인공의 '난 절대 안죽어' 이런 생각은 못할듯...
아하하하!
공포라기보다는 좀 스릴러에 가깝고...
보고난 후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던... ㅋ
아무래도 오늘 원작을 구해서 봐야할듯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