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수족관 코너에서 데려온 아이들...
윗방에 어항을 뭘로 채울까 고민고민했는데...
결국 ㅋㅋ 이자리는 카디널테트라와 사쿠라 새우가 차지하는군요...
맨첨에 열대어에 관심가질때... 어릴적이지... ㅋㅋ
이 테트라 종이 엄청 키우고 싶었었는데... 그땐 어항도 없었고 아무것도 몰랐고 ㅋ
그런데 드디어 이렇게 소원풀이를 하나... ㅎㅎ
아름이랑 마트 가서 어느 녀석들을 데려갈까 보다가...
덥석... ㅡ.ㅡ
근데 이녀석들 너무 고가야... ㅋ 마트라서 그런것도 있고...
1마리에 1500원 ㅡ.ㅡ;;;;
20마리에 3만원 ㅠ.ㅠ 아저씨가 3마리 끼워주셔서 결국 23마리에 3만원...
그리고 새우도 키우고 싶긴 했는데...
1마리 5000원 ㅡ.ㅡ;;; 4마리 2만원...
사쿠라인지 체리인지 정확히 판단이 안섬... 내가 그 차이를 정확히 모르기도 하고 ㅋ
아저씨 말로는 사쿠라라는데 ㅋㅋ 믿어도 됨? ㅋ
결론적으로
카디널테트라 23마리와 사쿠라 새우 4마리를 데려오는데
든 금액은 5만원 ㅠ.ㅠ
나 돈주고 이렇게 비싸게 물생활 하긴 첨인듯;;;;;;;;
카디널테트라 녀석들은 이녀석보다 조금 싼 네온테트라에 비해서 훨씬 색상이 이뻐~!
아래쪽 빨간 부분이 정말 눈에 띄게 이뻐~! ㅋ
"헐... 이녀석들 내가 이뻐서 데려온 그녀석들 맞아?!" 싶었는데...
오늘 아침에 어항을 바라보니 발색이 다 돌아왔구나... ㅋ
수줍음이 결정체인듯...
사람이 안본다싶으면 수조 전면에 나와서 노닐다가...
내가 근처만 가면 ㅡ.ㅡ 스펀지 여과기 뒤로 다 숨어버려...
먹이 주는가 싶어서 미친듯이 달려드는 구피랑은 완전 다른 매력인데 ㅋㅋ
사쿠라 새우들은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네...
이녀석들은 치비도 볼 수 있는 녀석들인데 과연 ㅋ 볼 수 있을까요? ㅋㅋ
아~!!!
오늘 아침에 본 녀석들의 상태는 굉장히 활발하므로 낙오자 없이 잘 커주길 바랄뿐이오 ^^